담배가 사람에게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정부는 담배갑에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 증상 등을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금연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공익광고를 통해 담배 한 개피에 들어있는 니코틴과 타르의 양은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독극물과 같기 때문에 담배를 피울 경우 폐암 등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고 알린다. 특히 미성년자의 흡연을 엄격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이 얼어붙고 있다. 추운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인해 외출을 자제·금지하고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따뜻한 날을 보내기 위해 난방 기구의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이와같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는 자칫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진다. 따라서 각별한 주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매립종료에 대비해 이를 대체할 매립부지 선정을 위해 오는 4월14일까지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 경우에 따른 문제점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우선 인천시를 제외한 가운데 진행되는 서울시 경기도의 대체 매립지 공모가 성공할 경우 인천시는 자체매립장 선정에 따른 민원만 떠안았다는 비웃음을 사게
3차 재난지원금을 미처 지급하기도 전에 여당은 전 국민을 상대로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하다. 2021년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년 초부터 다시 추경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도 하지만 4월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다시 국가예산을 갖고 선거에 대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
순찰근무를 하던 중,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한 교차로에서 순찰차 앞에 정차하던 차량이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해 단속을 한 적이 있다. 분명 순찰차가 뒤에 있는 것을 봤을 법한데도, 좌회전을 한 차량이 의아해 위반한 이유를 물었다.이에 운전자는 “비보호 구간이면 맘대로 가는 것 아닌가요·”라며, 단속을 당한 현실에 어안이 벙벙한
지방자치 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시의회의원. 구의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지역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발전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지역발전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시야를 넓히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다. 그러나 단체장이나 지역 정치인들이나 중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기온이 영하권인 원인도 있겠지만 코로나 19가 더욱춥게 만들고 있습니다.이렇게 춥고 차가운 기운을 온몸으로 맡으면서 오로지 봉사한다는 신념 하나로 추위와 위험을 무릅쓰고 굳어진 도로 한복판에 빨간색 봉 하나 움켜쥐고 교통보조 활동을 있는 사람들이있다.이들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에 봉사를 하고 싶어서 전국모
우리 서구에 세계최대의 수도권지역 쓰레기 매립장이 결정되고 청라지역에 대형소각장을 설치한다고 할 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반대를 위해 머리띠를 두르고 단식을 하며 반대투쟁을 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 되지 않은 채 환경부와 인천시로 부터 판정패를 당해 결국 혐오시설인 쓰레기 매립장과 광역 대형 소각시설이 서구에 들어섰다.그뿐 아니라 원유를 정제하고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일은 자연의 섭리이다 하지만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오늘의 노인세대는 과도기적으로 불행한 세대가 틀림없다. 경제적으로 빈궁한 시절에 경제성장을 위한주역으로 많은 희생을 해온 노인 세대라고 말 할 수 있다.이분들에게 “60-70대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고 집에 가서 쉬어라”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돈을 벌어서 좀 더 풍족하게 생활하고 즐기며 삶의 여유를 누리려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돈이 손쉽게 잡히지가 않는다. 정부가 일자리정책을 우선에 두고 부양책을 폈음에도 청년층의 실업난은 거의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취업난 때문에 졸업을 미루고 휴학을 하거나 졸업 후에도 취업준비에 나서는 등
추위가 찾아온다는 절기인 입동이 지나면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각종 난방기구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난방용품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면 따듯함을 넘어선 화마의 뜨거움을 맛 볼 수 있기에 늘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다.고양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rs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이 맞붙었다. 당시 휴스턴은 홈경기에서 외야에 설치한 카메라를 활용해 상대 포수의 사인을 훔쳐 이를 벤치에 보내 주면 특정 구종에는 쓰레기통을 두드리고 또 다른 구종엔 벤치가 조용한 방식으로 상대팀 투수의 볼 배합을 미리 타자에게 알려준, 이른바 사인훔치기(sign stealing)의 부정한 방법을
테러(Terror). 라틴어 ‘Terrere’에서 기원해 ‘공포’, ‘공포조성’, ‘죽음의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며, 이 용어는 오늘날의 테러리즘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단어이다.현대에서 테러는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등 다양한 방법의 유형력을
오늘날의 드론 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조작에 있어 숙련되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운용하기 쉽다는 점과 작고 빠른 기동력은 실종자 수색, 위험 지역 점검, 오지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반면, 드론을 활용한 테러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지난, 2016년 IS가 최초로 드론 테러를 시도한 이후로 중동 지역에서는 테러
2020년 9월14일 0시 기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조정됐다. 이번 조정된 부분을 살펴보면 음식점과 카페 등은 오후 9시 이후에도 정상영업이 가능하게 됐으며,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도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선에서 매장 안 음료 섭취가 가능해졌다. 그 외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도 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는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제아무리 날고기는 거미라도 거미줄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즉, 무슨 일이든지 거기에 필요한 준비나 도구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인데 요즘 들어 그 거미줄이 “주택용 소방시설” 같다.화재가 났을 때 최소한의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
거리를 지나다 보면 도로에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가 더욱 증가했고, 이에 따라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특히 노인과 배달업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의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의식이 저조하다. 무더운 여름에는 날씨가 습하고 더워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안전모는 안
우리는 운전을 하면서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신호와 지시에 따라 좌회전하게 될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좌회전은 좌회전 신호가 줘졌을 때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그러나 비보호 좌회전은 어떤 신호를 받고 진행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우선 자신의 신호가 녹색 직진 신호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직진 차량이 있다면 그 차량 우
신호가 미리 바뀔 것을 예상하고 운전하는 습관인 ‘예측출발’과 신호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운전하는 ‘오인출발’로 인한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예측출발과 같이 먼저 출발하는 차량과 꼬리 물기를 하며 과속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충돌할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신호가 바뀔 것으로
2020년 우리 사회를 충격으로 이끈 사건들이 있다.지난 3월, SNS 텔레그램방 성착취 영상 제작, 유포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와 관련된 수십여명의 성범죄 피해자들이 속출됐다. 특히 성범죄 피해자들 중에 미성년자도 다수 포함된 것에, 우리 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가 딸을 지속적으로 학대했던 아동학대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