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시대를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용산시대로 국민과 소통을 위해 출발했다.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윤석열 정부의 출발이다. 윤 대통령은 공정과 상식, 정권 교체론을 앞세워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에서 조국 전법무부장관과 추미애 전장관의 끈질긴 업무방해로 검찰총장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지 1년, 정치 참여 선언 9개월 만에 20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국민들이 정치 신인인 윤 대통령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문재인정부의 부족함을 바로잡으라는 뜻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국민
지금까지 헬스케어 기술은 개인의 운동 기록을 측정해 경신하고, 일일 운동 목표를 달성하는 일에 집중됐다. 하지만 최근 그 쓰임새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체중 감량과 운동 목표 이상으로 건강한 식사, 숙면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총체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변화를 염두에 두고 통합적인 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일례로 갤럭시 위치가 사용자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
새 정부의 농정을 이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월 11일 전격 취임했다. 전 정부 정권 말 각종 현안으로 현장과의 마찰이 잦았던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신임 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할 것이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농정 현안 해결과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특히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이어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가입 검토로 240만 농업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 분야에 미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유기반도체와 양자점(Quantum Dot)을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매진해온 이정용 교수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
‘아시아 시가총액 1위 TSMC의 나라·경제성장률 세계1위·1인당 GDP로 우리와 일본을 곧 추월···.’ 대만의 경제 도약이 화제다. 사실 이런 경제 발전 이전에 정치 혁신이 있었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발표한 ‘민주주의지수’에서 대만은 아시아 1위에 오르며 ‘아시아 민주주의의 등대’라는 찬사를 받았다.혁신의 주역은 2030세대였다. 최근 선거에서 이들 세대의 투표율은 75%에 달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오드리 탕(Audrey Tang) 장관과 같은 2030 시빅해커(Civic Hacker· IT로 정
윤석렬 정부가 출범했다.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첫 집무도 용산에서 시작한다.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떠나보내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대를 천명한 것이다.국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용산 국방부 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선택하는 만큼 '내편 네편'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팬덤정치는 종식시켜야 한다갈등과 양극화를 치유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 하나 되는 국민통합이 새정부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다 이에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 국민의 생활과 맞닿은 정책을 마련해 국민 행복의 기틀을 닦아야 한다.노인 빈곤 해결과 연금
데스크 단상/ 양창묵 경제산업부 수석기자윤석렬 정부가 출범했다.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첫 집무도 용산에서 시작한다.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떠나보내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대를 천명한 것이다.국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용산 국방부 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선택하는 만큼 '내편 네편'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팬덤정치는 종식시켜야 한다.갈등과 양극화를 치유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 하나 되는 국민통합이 새 정부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다이에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과 자영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국민의 생활과 맞닿은 정책을 마련해 국
더불어민주당이 21대 후반기 국회가 시작하는 다음 달 1일부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기로 한 합의를 백지화할 태세로 생떼를 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정치판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야가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원점에서 다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당의 박홍근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여러 언론매체에 밝힌 내용을 반복한 것이다. 다수당의 지위를 이용해 의원 ‘위장 탈당’등 의 꼼수로 ‘검수완박’(검찰
데스크 단상 / 양창묵 경제산업부 수석기자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과 어버이날 50주년이 겹치면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주간이다특히 2년여간 계속되던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나들이 준비하는 어르신들도 많다.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겹치면서 그 첫 주말이 긴 연휴로 이어지고 있다 보니 곳곳에 관련 행사도 즐비하다.하지만 화려한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하지 않나 돌아보게 된다.어린이날, 어버이날 모두 소홀히 지나쳐선 안 되는 날이고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날이 어버이날이 돼야 한다
어느덧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이 찾아왔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는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 또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친구 및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가 증가하는 추세다.적당한 음주는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그 이상은 수많은 질병 및 갈등을 초래한다. 우리나라의 술자리는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폭음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늘어난 술자리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는 잘못된 습관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 2019년 6월
눈 깜빡할 사이 4년이 지나고 또 다시 4년 만에 찾아온 6.1 지방선거 주사위는 던져졌다. 각 언론에 각 정당 경선에 승리한 후보자들이 앞 다퉈 얼굴을 알리고 있다. 과연 이들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인지 아니면 남들이 장(場)에 가니까 씨오쟁이 들고 따라나선 사람들은 아닌지 유권자들의 올바른 검증이 필요한 시기다.물론 공천권을 행사한 각 정당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훌륭한 후보자를 공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고 과거를 보면 공천권을 행사하는 사람에게 잘못보인 사람은 공천권에서 배제당하고 손바닥 잘 비비는
새 정부가 추진할 ‘원전 확대’의 큰 그림이 그려지면서 탈원전이 정상화에 시동이 걸렸다.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일 수명 만료를 앞둔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연장) 신청시기를 최대 5년 앞당기기로 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새로 시작되는 윤석열정부 임기 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원전이 현재 10기에서 최대 18기로 늘어나게 됐다. 그동안 수명 만료일이 임박해 연장을 신청하다 보니 통상 2년∼2년6개월가량 안전성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원전 가동이 중단되기 일쑤였다. 이런 폐단을 바로잡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윤석열 대통령 임기
“경찰관이 왜 가해학생 편을 드는겁니까?”, “대화로 풀면, 사건 접수는 취소되는 것인가요?” 등의 물음은 소년 사건 대상 ‘회복적경찰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많이 듣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 경찰관은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회복적경찰활동’은 어느 한쪽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전문기관과 함께 중립적인 태도로 관련 학생 간 대화를 통해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에 주력하는 것으로 사건 진행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대답한다.‘회복적경찰활동’이란 잘못된 행동에 대해 법이나 규범에 따라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을 부여함으로써 개인과 사회
안성시 '축산식품복합단지' 조성 환경영향평가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주)선진이 안성시 양성면 일대 약7만3000여평으로 추진중인 '축산식품복합단지'로 안성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주)선진은 2019년12월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지난해 4월 '재해영향평가'까지 협의를 완료해 환경문제가 없음을 확인 한 바 있다.현재는 가승인 상태로 민원해결과 (주)선진에서 제기한 행정소송 진행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020년 당시 반대여론에 부딪쳤지만 안성시는 “반대 측 주민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둘러싼 정치·사회적 갈등이 고조돼 가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묵묵무답이다. 더욱 시끄러워 지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검수완박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면 하는 국민들의 여론이다, 민주당의 몇몇 강성의원들이 밀어 붙이는 검수완박은 사실상 외톨이 신세가 될 것 이라는 여론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을 제외한 정당 대부분이 반대 입장이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검찰은 물론 변호사 단체들과 학계, 사회단체 등에서도 준비되지 않은 검수완박은 형
거리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집회·시위를 하며 방송을 송출하거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으로서 보장돼 있지만, 새벽부터 긴 시간 동안 방송을 송출하며 소음을 유발하는 집회는, 인근 주민, 수험생 등 일반 시민은 공감할 수 없는, 휴식을 방해하는 피해로 느껴진다.경찰관이 관련 법령을 근거로 현장에서 채증·소음 활동 등의 대비를 하고 있더라도, 시민들은 고통을 호소하며 112신고를 접수하고 직접 집회 현장에 찾아가 참가자와 언성을 높이며 다투기도 한다.타인의 피해를
우리나라의 대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없는 학과가 없을 정도니 백화점식 대학이다. 선진국의 대학을 보면, 우리는 대부분 미국 최고의 대학을 하버드대라고 알고 있다. 하버드대는 의학과 인문사회학의 많은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지만 이공계는 MIT, 칼텍, 스탠퍼드대, 버클리대, 미시간대가 미국의 5대 명문대학이다. 경영학은 스탠퍼드대가 최고이고 법학은 예일대가 최고이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도 인문사회학은 도쿄대가 최고이고 이공계는 교토대가 최고이다. 프랑스의 에꼴 폴리테크닉과 독일의 뮌헨공대도 특성화된 세계적 공과대학이다. 우리의 대학
최근 여의도 정치판이 어수선 하다는 여론과 여의도 정치개혁이 시급하다는 국민의 뜻이다.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나타난 릴레이 고백의 풍경은 정상적인 정당의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구동성의 얘기다. 언제나 그래 듯이 몇몇 강성 지지자들이 이른바 검찰·언론 개혁 법안의 4월 통과를 요구하며 문자· 전화· 팩스 폭탄을 퍼붓자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나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어 정치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내가 반대한다는 건 명백한 오해라거나 한 번도 반대한 적이 없다는 식으로 구구절절 해명해야 하는 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움직임을 알리는 출발선인 예비후보자 등록이 한창이다.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2월 18일부터였지만 대통령선거에 가려서인지 6월 1일 투표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임에도 출마예정자들이 등록 첫날부터 등록했던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다.전국동시지방선거는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 교육감을 뽑기 위해 전국에서 치르는 선거이다.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적용되는 것 중 하나가 지방의회의원까지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후원회를 둘 수 있는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