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A기업은 동사 소유 목장용지 외 토지 및 유등 천 상류 실개천 변에 건설폐기물을 고의적으로 무단 야적하는 수법 등으로 법을 위반하며 자사의 영리적 목적을 달성해 왔다는 의심이 지역 주민들의 증언과 사진 증거로 입증되고 있다. 문제는 건설폐기물을 맛 골 이라는 골짜기를 매워 지대보다 높이 무단 야적한 것이다. 당연히 건축폐기물은 일반 건설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인 폐 아스콘을 분리 파쇄 해야 한다.그러나 A기업은 건설폐기물법을 다년간 위반해 오며, 건축폐기물과 지정페기물인 폐아스콘을 혼합 분쇄해 허가받은 사업장
군포시의회에서 지난 20일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햐면서, 남·북부 역사 분리 개발을 반대하며 시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통합역사 개발과 하은호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이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하려고 하자 하 시장은 "할 말이 있다"며 발언 기회를 요구했다.그러나 이길호 시의회 의장이 정회를 선포하자 하 시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랄하네"라고 말을 한 뒤 회의장을 나갔다.먼저 금정역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보자면 남부역사와 북부역사는 서로 주인이
지금 ‘영화의 도시’ 부산은 영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듯하다. 지역 언론에서는 연일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비프) 문제를 대서특필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과 점증하는 갈등들을 부풀리고 재생산하기에 바쁘다. 한 달여 넘게 이어진 영화제 논란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으로 시작해 기존 집행위원장의 돌발적인 사퇴로 폭발된 사태가 그 해결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오히려 악화하는 느낌이다.이 상황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심정은 심히 착잡할 수밖에 없다. 이번 사태는 4년 넘게 이어진 ‘비프 블랙리스트 사
경북 영양군에 한국주택공사에서 지난해 입주한 영양서부아파트주변에 공사중 발생한 시멘트풀 유출사고를 복구가 미흡해 지난6월11일 갑자기 내린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지역주민들의 불편를 초래했다.관계당국에서 현장 상황파악에 나선결과 사업시행자인 LH한국주택공사와 관계기관들의 안일한 대응에 우수관 절반이상이 시멘트풀 유출로 인한 사고로 우수관이 막힘으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문제는 LH아파트 입구에서 하천까지 우수관 전체가 시멘트풀과 퇴적물이 쌓여 우수가 흘러들어가지 못해 전구간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시가지 전역을 물난리를 격어
충남금산은 고려인삼으로 알려진 인삼의 주 생산지다.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은 개삼터로 알려진 개삼터 공원인근에 건설됐다. 개삼터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금산은 인삼 등을 재배해 FAO 세계중요 농업 유산과 국가 중요 농업 유산에도 등재되 있어 그 중요성이 크게 입증됐다.인삼은 삼의 모양이 마치 사람 모습과 비슷해 인삼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이러한 금산 인삼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과 관련 예산낭비 의혹과 더불어 조형물•영상 등 기타 시설 관급자재 구입과 관련해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국비 35억과 기타 예
연천 군수 김덕현은 2022년 지방선거 때 재임 기간 중 현 인구 약 4만2천 명가량의 인구를 1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군민들에게 선거 공약으로 내 걸었다. 군수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취임 직후(直後) 부서 조정으로 인구 증가업무를 취급하기 위한 전문 부서인 인구정책사업실을 새로 만들었다. 이 정책사업실은 5개 팀에 실장까지 총 16명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팀은 인구정책팀 1곳이다. 나머지 팀은 부서의 각자 줘진 업무만을 취급한다.재임 기간 중 인구를 10만으로 늘리겠다는 현 군수의 공
최근 인천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이 본지 보도가 허위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청구한 중재가 마무리 됐다.본지는 지난 1월 인천서구의회 의장이 예상 못한 잦은 돌발 행동을 하여 동료 의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다.지난 4월 한 의장은 자신은 정당한 의정 활동을 했다며 본지 보도가 허위보도 과장 보도를 해 피해를 봤다며 정정보도.반론보도.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했다. 지난 5월 9일 언론중재위원회는 본지 보도가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신청인이 주장하는 입장만을 실어주는 반론보도로 마무리 됐
(기자의 눈 보도가 나가면 나는 극우 우파로 찍히겠지란 두려움속에 용기를 내어본다.)연일 정치권에서는 돈봉투 사건,사법리스크, 도.감청에 따른 외교 정책 등등.국민들의 수준을 마음껏(?) 떨어뜨리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대통령을 폄하해 국격을 떨어뜨리고 그 뒤에서는 돈 봉투가 오가고, 내가 하고 있는 정당 이니 종교는 참석하지 말라고 하는 행위가 국민들을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지 그들인 정치인에게 물어보고 싶다.이런 모든 일들이 하루 이틀동안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아니지만 이 시점에서 전광훈 목사가 연일 기자회견을
최근 4월 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가뭄 끝에 오는 비는 건조해진 산과 들을 촉촉이 적셔줘 산불의 불씨제거와 더불어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었고, 물 부족으로 고난을 겪는 농민들에겐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소중한 생명수 역할을 하였다.환경보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안산시, ESG실현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안산시에 감사드리며, 자연생태계 유지는 인간에서 비롯되는 오염원과 자연스스로의 회복력과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자연생태계의 자료에 의하면 '매년 갈수기나 가뭄지속 후 비가 내리면 지표면의 비점오염원
한승일 의장님! 언론의 정론직필을 운운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지난 4월 7일 서구의회 제 25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본지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민주당 이영철 의원의 신상발언 이후 한승일 의장은 언론의 정론직필의 자세를 지적하는 발언을 했다. 정론직필은 언론이 지켜야 할 의무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인천서구의회 홍보비 집행을 살펴보면 한승일 의장이 과연 언론의 정론직필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지난 1월 2일 한승일 의장은 1천5백여 공직자가 지켜보고 있는 인천 서구청 시무식에 참석해 사회자로부터 덕담을 해달라는
한국은 국제적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발전의 노력이 60년 만에 성과를 거둔 것이다.물론 경제발전 과정에서 많은 성장통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민의 염원과 열정적 노력에 기반해 마침내 2021년에는 UN 산하 기구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인정한 선진국에 진입했다. 한국의 선진국 진입은 국가 위상의 증대는 물론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경제발전의 또 다른 성과는 국민 삶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절대적 빈곤의 위험을 벗어난 점이다. 1960~1
세종시 제4대 의회 출범이후 반복되고 있는 많은 문제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는 세종시의회의장 책임 일수 도 있지만 처음 맡은 의장 역할이기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세종시의회 사무처를 책임지고 의회를 이끌어가는 사무처장과 의사입법담당관은 전문직업인 이기 때문에 실무적인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경험이 많은 사무처장의 역량은 의심받을 정도로 최근 의회 여러 사건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제3대 의회는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구성이 민주당 출신시장과 17명의 민주당의원
세종시에는 출연기관5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화재단,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출자기관(로컬푸드, 세종스마트그린, 벤처밸리산업단지)가 있다. 지난 13일 본회의 의사일정 제2항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은 사회서비스원만 시장 3, 시의회2, 기관2를 바꾸는 의안이다.의안이 상정되면 찬반 입장을 무기명으로 하고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면서 의안의 가부를 결정하고 시스템 전광판에 올려야한다. 이 과정에서 의장이 결정하기 전에 시스템담당관이 전광판에 올려 국민의힘 A의원이
양주민 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3부 축구 리그에 등록되여 있는 세미프로 K3 리그 소속 시민구단이다.구단주는 양주시장 (강수현)이고,대한민국 성인축구 K3 에서 활약 하고 있는 32명의 감독과 선수로 구성돼있다.양주시민축구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양주지역 사회에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역대회장들의 정치적인 개념을 깨고 지역체육인 들은 양주시 축구발전을 위해 현재 양주시 축구협회에 귀속되여 운영중인 것을 분리해 대한축구협회 방침에 따라 사단법인 전환으로 투명하고 안정감 있는 운영 구단을 구상하고있다.현재, 경기북부에는
대한민국 취약 서민들의 생활고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택시비, 지하철, 대중교통요금 인상과 물가인상, 전기, 가스, 상.하수도에 까지 모든 공공요금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빈약한 취약 서민층에게 피부로 겪는 고통은 난방비의 폭탄이 국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며 서민들은 따스한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있다.매서운 칼바람은 사그라지지 않고 이번겨울은 유난히 춥다.서민들의 삶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난방비의 폭등으로 국민의 원성이 커지고있다.정부와 정치권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생색내기로 던지기식 이여서 실망은 더
대한민국이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으로 전략되고있는 시대가 왔다.2022년 대한민국 65세 이상 비중이 17.8% 2025년도에는 21% 를 넘길것으로 추산된다.고령화가 급속히 진천되면서 은퇴 후에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동전선 으로 나가는 노인이 많다,국민연금 연구원 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에게 지급되는 공적이전 소득이 26%에 머물고 OECD평균 67%에 비하면 대한민국의 노인들이 퇴임후(은퇴후)일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다는 실정이다.통계청이 조사한 "노인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을 보면 응답자 3,000명중에 74
전국의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조합장 동시선거가 3월8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2015년, 2019년에 이어서 세번째 실시되는 전국 동시선거로 이번선거에서 당선되는 조합장은 임기가 4년이다."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법률에 의거 조합장 선거가 실시되며 허용범위가 선거운동에 제한되는것이 공직선거와 다르게 규정되고있다.공직선거의 경우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수없는자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이를 허용해 선거운동의 본체를 열어두고있다.반면에 조합장 선거의 경우는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수있어
한국은행이 13일 기존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면서 대출금리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보인다.2022년 기준금리를 7회 인상때마다 시중은행 들은 대출금리를 대폭 올렸다.빚을 진 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들이 고금리 에 고통울 받고 있어도 각 금융사는 역대급 이자 수익을 올리고있다.각 은행사는 금리상승기에는 대출금리를 상승시켜, 금리인하시에는 빠르게 내리는 방식으로 손쉽게 이자수익을 올린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유동성 경색을 우려한 금융당국이 금리인상 자제를 요청하자 5%대 에금금리를 3%대로 인하시키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신용카드사와 캐피탈 업체들의 신용대출금리가 10% 후반대까지 치솟아 대부업과 맞먹는 대부업의 금리 수준에 까지왔다.카드사는 고객의 이용한도 및 고객서비스도 마음대로 모두 줄이며 역대급 실적에도 수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여신전문금융 협회에 따르면 2022년11월30 일 기준 카드사들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신한카드(16.86%), KB 카드(14.47%), 우리카드(14.45%),비씨카드(12.99%), 하나카드(9.78%), 순이며,삼성카드(17.56%)가 가장높은 금리수준이다.신용점수가 높은 초우량 고객도 신용대출 상품의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정당별 시·도지사, 시·도의원, 구·군의원 등 당선인들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의 임기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지난 2018년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자유한국당(1201석), 더불어민주당(2455석)의 완승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으나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1774석), 국민의힘(2132석)으로 뒤집히는 결과를 가져왔다.그 이유는 국민들이 투표권을 통해 정치인 모두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