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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각 은행 "이자장사' 시민들 고통 뒷전

  • 입력 2023.01.25 15:52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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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3일 기존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면서 대출금리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보인다.

2022년 기준금리를 7회 인상때마다 시중은행 들은 대출금리를 대폭 올렸다.

빚을 진 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들이 고금리 에  고통울 받고 있어도 각 금융사는 역대급 이자 수익을 올리고있다.

각 은행사는 금리상승기에는 대출금리를 상승시켜, 금리인하시에는 빠르게 내리는  방식으로 손쉽게 이자수익을 올린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유동성 경색을 우려한 금융당국이 금리인상 자제를 요청하자 5%대 에금금리를 3%대로 인하시키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8% 대를 유지해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런식으로 벌어들인 은행권의 이자 수익이 지난해 4대금융 그릅만 봐도 6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 된다. 2021년에 비해 30% 늘어난 규모다.

이자수익의 급증으로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각 은행들은 300~400% 의 성과급을 예고하고있다. 각 은행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은 말할수없는 고통이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기준금리를 한번 더 올려 3.75%가 되는 경우 2년전 초저금리로 수억원을 대출한 시민들은 원리금 및 이자상환에 크게 부담을 느낄것이다.

금융당국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이자장사" 인 행태에서 경고장을 던지면서 은행권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7% 포인트 내렸지만, 하지만, 서민고통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민들의 서민 경제 고통완화에 고금리로 배만 불리는 은행권에 대해 서민경재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금융권이 되야한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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