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19년 기준)는 10만 명당 6.5명으로 줄어들고는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치(5.2명)에 비하면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은 아직 높지만, 수년간의 노력으로 사망자 수는 눈에 띄게 줄고 있다. 2013년만 해도 5천명을 넘었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점차 줄어들어 2
요즘에는 한집에 자동차 한대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운전자들로 흔하게 볼 수 세상이다.어린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들은 인근 시장이나 할인점 등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어린자녀를 자동차에 태우고 외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전염 때문에 잠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차안에 둘 가능성이
통상 투표라 하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공직선거를 떠올린다. 그러나 이러한 공직선거에 투표하는 것 외에도 우리 생활 주변에는 공동체의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의사결정을 위한 안건투표 등 투표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아파트 동대표선거, 입주자 대표회의 임원선거, 학생회장 선거,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 등이 그것이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친한 사람도 보지 못하면, 결국 마음도 멀어져 관계가 소홀히 된다는 뜻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인간 관계를 쉽게 표현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대면(對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2020 한국 경제성장률도 –1.6% 마이너스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들을 더욱더 고통스럽게만 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수법 ‘코로나19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대출’‘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확인 URL 문자’‘자자체 재난기본소득&rsq
“아동은 인종, 성별, 종교, 언어등에 따른 차별없이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이러한 내용은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의 한 내용이다. 아동은 다짐 내용과 같이 특별히 보호받아 행복한 삶을 영위
7월 중호우로 일본에서는 1만 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되고 3,600여명이 대피했으며, 중국 남부 지방은 3,00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0일 새벽부터 부산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했다.집중호우는 국지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강한 비가 내리며, 대개 홍수
한국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테러와는 관련성이 작은 편이나, 동북아의 관문에 위치하고 사제폭발물이나 우편물, 드론 등 새로운 테러 수단과 언제, 어디에서 테러를 자행할지 알 수 없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등장으로 테러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오늘날 국제적 테러 조직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경계강화로 자신들의 조직원에 의해 직접 공격이 어려
경기도 와 전북 등 3곳에서 아스콘 공장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1급 발암물질 벤조(a)피렌 문제가 제기됐다. 경기도 의왕 5명. 안양 45명 전북 남원 14명(64명)이 암(癌) 판정환자로 밝혀진 언론보도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알려진 것이다.위의 사실이 보도된 이후에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들끓어 오르자 환경부는 2019년 5월2일 대기환경 보전
현대사회는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 인구 증가와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교통약자인 노인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민식이법’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국민
아직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실천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질서'의 준수를 강조하고 싶다.'기초질서'란 우리가 준수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질서를 말하는 것으로 경범죄처벌법상의 쓰레기투기, 침 뱉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최근 담배꽁초와 껌을 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현 서구 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후 5개월 뒤에 가진 검단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클린로드 조성사업 추진의사를 밝혔다. 서구 당하동 KCC아파트 인근에서 현대 힐스데이트 4차 아파트사이에 매립지쓰레기 운반수송차량으로 발생하는 분진에 대한 민원해결을 위한 사업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임 서구 청장임기
각종 거대 이익단체의 반발로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렸던 행정사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최근(6월9일) 공포됐다.다윗과 골리앗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행정사법 개정법률안이 통과됐지만, 통과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당초 행정안전부는 행정사에게 행정심판대리권과 정책 및 법제에 관한 상담·
인천시 육지면적의 34%인 131.63m2에 인구 53만 여명이 살아가는 인천 서구 지역은 각종 공해유해물질 배출시설이 인천에서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곳이라는 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우선 대표적인 것이 하루 평균 1만5천 톤의 수도권지역의 각종폐기물이 매립되고 있는 세계최대의 수도권 쓰레기매립장을 비롯해 화력발전소 5곳에서 5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달이자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며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달이기도 하다.국가보훈처에서는 1963년부터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해 범정부적인 각종 보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국
인천지방경찰청은 올해 일부 도로에서 시범운영중인‘안전속도 5030’정책을 인천 시내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일부 운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차량 흐름의 지장을 초래해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 역시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시범운영 결과 전체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인천 역시 시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3층 보장제도 즉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중 보장이 가장 이상적이다.그러나 대부분의 고령농업인들은 농지 외에 다른 소득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특히 각 연령대별 농업인중 77.4%인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1천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또한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rdq
창간축사반갑습니다. 고양시의회 의장 이윤승 입니다.급변하는 시대 흐름에도 항상 진실과 사실에 입각한 공정한 보도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써온 서울매일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초지일관 정론직필을 추구하며 언론인으로서 한 길만 걸어온 서울매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언론은 진
창간축사안녕하십니까,어느덧 만물이 약동하는 봄의 끝자락입니다.정도언론의 가치를 내걸고, 이념·지역·세대 간 갈등과 분열을 넘어 공정한 보도와 창의적이고 개혁적인 논평으로 언론 본연의 임무와 시대적 소명을 다해오고 있는 ‘서울매일’이, 5월 25일 창간 14주년을 맞이한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지난 2006년
창간축사진정과 평등이라는 일념 하에 거짓과 술수가 없는 평등한 세상을 일구어 가기 위해 굳건히 진일보 하고있는 서울매일의 창간 14주년을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서울매일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