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변화시키고 국가를 부강하게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명분으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국회의원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권력과 돈에 위력이 좋다하더라도 자신의 양심을 팔아가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오직 욕심 없이 정치할 것으로 믿고 뽑아준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로 이런 국회의원이 정치를 해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없다.300명 국회의원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고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도 많이 있다. 다만 국회의원신분을 망각하고 구태를 답
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만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 발생 이후 시민 불안감은 더 커졌다.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성”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있따라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이 수사에 나선 건만 총 6건이며, 지난 30일에는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남성 29명을 살인 하겠다“는 살인예고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경찰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범죄는 언제,
최근 흉기난동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중밀집구역에 경찰관들을 배치하여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공원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산책을 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범죄상황에 쳐하거나, 범죄를 목격했을 때 주변에 경찰관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장 좋은 방법은 112에 신고하는 것이지만 휴대폰 사용이 여의치 않을 경우주위에 비상벨을 사용할 수 있다.지자체 별로 지역 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부평구청을 예로 들면 공원과 거리에 있는 방범용CCTV 밑에 비상벨이 함께 설치돼 있다. 이
지난 17일 성남시장 당시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등 각종 비리 사건과 검찰 수사에서 보여준 위선적 행태를 되풀이 하는 등 출석을 앞두고 이틀 동안 SNS를 통해 엉터리 해명을 하고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을 동원할 포스터까지 올리면서 선동 정치를 일삼고 있다는 여론이 무성했다. 뒷모습을 배경으로 검찰 출석 날짜와 장소가 적시된 포스트는 신경을 써 제작된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는 날짜·장소 적시 이유를 묻는 기자 질문에 모른 척 딴청을 부리는 말 돌리기 달인 모
연천군(군청; 김덕현)은 2024년 제19회 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를 목적으로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도 비 5억과 연천군 7억, 도 합 12억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이 대회를 주관해 유치하고자 하는 연천군 농업정책과에서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생각으로 이 대회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주관해야 하는 연천군 농업정책과는 이 모든 대회 유치에 따른 기본 계획안이나 대회 기간 중 소요되는 예산안을 연천군이 아닌 (사)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연천군 연
최근 여성폭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경찰의 세심한 현장 대응 및 조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차 피해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2차 피해란 직접적인 범죄피해(1차) 이후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피해를 의미하며, 범죄 직후 2차적으로 겪는 고통과 불이익으로 정의되기도 한다.2차 피해의 유형으로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관계된 사법기관, 의료기관, 가족, 친구, 언론 등에 의한 소문이나 부정적인 반응,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거나 신상을 공개하는 것, 지나치게 선정적인 보도를 하는 등의 행위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혁신위원회가 공천률 혁신안을 내놓고 당내 내홍만 키운 채 조기 종료했다. 혁신위는 좌충우돌하며 온갖 설화를 양산한 김은경 혁신위가 태풍과 폭우를 강타한 엊그제 쫓기듯 해산한 풍경은 민주당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성원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오늘로써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 며 “부족한 말로 불편함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남은 여생에 따른 투표권 부여를 언급해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인 아쉬움을 마지막으로 덧붙인 말이다.혁신안이 내놓은 대의원투표 배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게 된다. 이동관 후보자는 대선 과정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언론정책 등에 대해 조언해 온 이 후보자는 일찌감치 단수 후보로 내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무조건 반대하는 야당의 모습 등을 고려해 후보자 지명 시기가 늦어진 것이다. 지난 5월 면직된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의 잔여 임기가 오는 31일까지여서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명을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동관 후보자는 기대와 우
개인형이동장치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공유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날이 따뜻해지고 직장인들의 휴가철,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대학가, 학교 주변,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 이용이 많은 PM은 부담없는 비용과 편리한 방법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경찰은 안전모 미착용, 승차인원 미준수, 인도주행, 음주운전 등 시민들이 주로 위반하는 법규들에 대해 상시 단속 중이다. 안전모 미착용시 2만원
환경부가 2016년4월 당시 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세계최고의 친환경복합 테마파크로 개발을 약속했다. 쓰레기 매립지를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드림파크로 만들어 놀이공원과 호텔 등을 유치하여 쓰레기매립지를 황금의 땅으로 만든다며 매립지 토지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발표한 내용에는 87만4천m2에 테마파크 리조트콘도를 유치하고 제1매립장321만4천m2를 드림파크CC와 골프 빌리지 드림 헬스케어타운 으로 조성하고 제4매립장 388만9천m2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신생에너지 박물관 체험시설로 그리고 경인아라 뱃길 남쪽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를 폭행해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6학년생을 엄벌해 달라는 교사들의 탄원서가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교사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바닥에 내리꽂히는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학생 측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 이라면서 오히려 교사를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학생 폭력과 학부모 폭언에 시달리는 우리 교단의 현실이라는 것이다.초등학교
생명의 고장 금산이라는 말은 공허한 메아리다. 본지 6월29일 생명의 고장 금산` 건설폐기물 야적 웬말, 대전 유등천 상류 수자원보호구역에 1탄과, 7월4일자 금산군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왜 검을 까? 2탄에 이은 기자수첩 3탄이다.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수영리, 다복리, 용진리 주민들이 7월10일 단체 행동에 나섰다. 차일피일 시간만 끌어오다가 민원제기 1년 만에 과징금 2천만원의 솜방망이 처벌 한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이다.지난 1월에는 A기업에서 제출한 처리계획서와 주민들에게 5월31일까지 처분을 약속했으나 일부치우는 시늉만
폴란드를 방문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폴란드는 20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 재건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민간 주도로 320억 달러 규모의 재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엊그제 대통령실은 우리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정부 간 재건 사업의 3각 협력체계가 완성됐다고 평가하고 있다.한국과 폴란드는 최강대국들 사이의 나라라는 지정학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 실제로 두 나라 모두 강대국에 의한 국권 침탈을 당한 적이 있고, 공산 세력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1년동안 글로벌 외교, 청년일자리 등 여러 정책의 성과와 비젼을 내놓았다.남은 임기 3년동안 100조원을 반드시 투자유치시키겠다는 다짐도 했다.며칠전에는 인도, 태국 출장에서 신남방시장을 개척해 110만 달러를 투자유치해 돌아왔다.‘경제통’이라는 큰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대권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정치적으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하고 대안도 제시하는 경제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최근 도마 위에 올라 있는 공정 수능을 위협하는 출제진과 학원 간의 유착의혹인 사교육 카르텔 뿌리를 뽑아야 한다, 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에 지난달 22일부터 엊그제까지 총 2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 되고 있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가 50건이었다고 한다. 유형별로는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46건, 끼워 팔기 식 교재 등 구매 강요가 28건 접수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조리 유형에서는 허위·과장광고가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습비 등 초과 징수가 29건으로 뒤를 이었다는
경상북도 시골마을인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원과 특히 김모주무관의 노력으로 40여년간 가족관계를 단절하던 천륜(天倫)의 끈을 이어준 것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영양군에 따르면 5월28일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최모씨의 사연이 실렸다.“가족관계로로 인해 장기간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살아와 부모님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게 살았는데 희망복지팀 김모주무관은 외진곳을 거주하는 부모님 거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생필품을 챙기며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주택까지 보수토록 추천해 주면서 부모 자식의 마음을 정리할 때까지 힘든
지난해 민선 8기 제 7대 양주시장에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 시민의 삶 속에 소통하는현장 중심의 시정을 운영 하고있다.시민에게 약속한 "열린행정, 청의 행정" 을 위해 양주시민 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포괄적인 구상을 했다.취임하자, 실국소 별 업무보고와 11개 읍면동을 순회 하면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선 보였다.양주시장(강수현)은 양주시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 서부권 균형발전 개발, 양주테크노벨리, 은남일반 산업단지, 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지난 9월 부지조
생명의 고장 금산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본지 6월29일 ′생명의 고장 금산, 건설폐기물 야적 웬말, 대전 유등천 상류, 수자원 보호구역에`이은 기자수첩 2탄이다.장맛비가 내린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곳곳에 검은색토양이 유난히 눈에뛴다. 대부분 학교 운동장은 인조잔디나, 마사토로 배수가 잘 되도록 조성돼 있다. 그러나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소중한 우리아이들 마음껏 뛰어 놀기에는 안심할 수 없다. 우리 아이들 건강이 우려된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철거하는 공사가 여름방학에도 진행된다, 대부분의 학교는 내진건설 공사도 동시에 진행 한다.
대한민국의 집회·시위는 시대를 바꾸는 변곡점이였다. 1987민주항쟁,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탄핵촉구 촛불집회(2017)를 거치며 우리 국민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목소리를 높혀 왔고,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집회·시위 임을 아주 잘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생각을 대한민국 사회에 반영시키고 만들어왔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듯 헌법재판소에서는 국민들이 보호 받아야할 법익이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집회는 장소적·시간적 제한을 붙히지 말아야 한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