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일반시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경선결과 현역의원인 김정재 의원이 승리했다.김정재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윤종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우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모든 후보들의 뜻을 새겨 총선 압승과 포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
고양특례시(의장 김영식)의회가 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하지만 시 집행부에서 요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여부는 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불투명한 상태다. 시의회의 연간 의회운영 일정을 보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개최해 시정 질문과 안건처리,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 예정돼 있다.이번 임시회의 관심사는 추경예산안 처리로, 당초 시의회 일정에 따르면 총선 이후인 4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83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었으나 시는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최근 여의도 정치판이 4.10 총선거를 46일여 남겨 놓고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싸움이 가관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통 야당의 탈을 벗고 이재명당으로 변신하는 가운데 공천 파동이 예사롭지 않다.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줄 탈당 자체도 문제려니와 사천(私薦)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 대표가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 심상치 않다는 여론이다. 공천 논란이 거세지면서 민심이 이탈하는 징후가 뚜렷하건만 이를 수습하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공관위에서 잘하고 있다는 말만 내 놓으면서 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 대표가 총선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는 지난 2월 27일 회의를 개최해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 했다.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허 복 의원(구미3)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3·1운동 105주년인 지난 1일 자유통일당이 광화문 일대에서 4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렸다. 이날 한 장소에서 만난 유동규 당협위원장이 말하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과거에 대해 출마지역인 인천 계양구 구민들에게 상세히 알린다며 입을 열었다. 먼저 유동규 후보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자유통일당은 회개(반성하고 뉘우침)가 통하는 당이며 회개로 용서가 된다는 전광훈 목사님의 말씀으로 찾았다”며 “이재명과 생활할 땐 조직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세뇌가 되어 정말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다.이어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연구용역은 정확한 동기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가해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해 3개월간 진행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이상동기 범죄의 현안 및 동향 분석 ▲안동시민 과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대외적 인프라 및 협력 강화 방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27일(화)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서석영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음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과도한 음주는 도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으며 원안 가결했다.김희수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1일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이다. 지난해 5월 식품접객업의 옥외영업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구체적인 옥외영업기준을 조례로 제정했다. 이 조례는 옥외영업 허용의 제도적 취지를 살리되 무분별한 영업행태를 방지해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시설 기준과 안전관리 수칙, 위생관리 수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지난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9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관계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안건은 △제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현황보고 등이다.한편, 2021년 구성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협력하며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27일 세교2지구 a3블럭 및 a13블럭 주택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을 둘러본 성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와 공사 차량으로 인한 인근 지역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공사 현장 인력으로 지역 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요청했다.성 의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협의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협의회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공동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영식 의장은 “2024년도 처음으로 개최
학교 자치 기구인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기에 대한 규정이 개선돼 안정적인 활동이 보장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발의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월)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날 제안설명에서 윤태길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기는 1년 중임으로 규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위원장의 짧은 임기가 안정성 있는 운영에 제약을 줄 수 있다”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기 제한 규정을 삭제해 일반위원의 임기와 동일하게 조정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 전자영 의원이 23일(금)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선정한 ‘2023년 우수조례’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전자영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해 제정된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는 2022년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으로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과 플랫폼 노동자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에게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대규모 서비스 장애를 ‘디지털재난’으로 규정하고 민관이 협력해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 2)은 2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에서 경제투자실 업무보고중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의 지원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김규창의원은 현재 도비 매칭사업이 5:5에서 3(도비):7(시군) 비중으로 전환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코로나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금리, 원자재와 임대료 상승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폐업의 위기에 몰려있기에 이에 대한 특단의 정책 전환이 없는 전통시장 관련 사업은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경제투자실 박승삼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지난 27일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시 집행부와 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예산 반영 및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특히 소아과 오픈런·응급실 뺑뺑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해,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화성시의회는 지난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사)한국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쌀 전업농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수향미 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을 받는 쾌거가 있었다”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화성 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부산시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의회 인사권 독립과 조직․인력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의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훈련이 필요했고, 의원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교육훈련 5개년 계획은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의정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의정 공통역량 배양 △의정 지원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 실행력 확보 등 3대 분야 10대 추진과제로 나눠 시행된다.우선 지방의회 입문 과정을 수시로 개설
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호 공약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발표했다.바이오·헬스 산업은 인체에 사용되는 신약을 개발하거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헬스케어 등 서비스업까지 포함된 미래 핵심산업이다. 2023년 세계 시장규모는 1조 3,830억 달러에 이르며 약 6%의 성장률을 보여, 시장규모 대비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로 손꼽힌다.이미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2,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임미숙 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줍깅 및 정당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회 노동자 및 ▲수원팔달영통 당원들이 함께 했다.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이현철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인 코디코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조합원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까지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동조합은 그렇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처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틀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러나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