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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후보, “노동자의 직접정치, 코웨이노동자가 국회로

  • 입력 2024.02.27 16:42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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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줍깅 및 정당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회 노동자 및 ▲수원팔달영통 당원들이 함께 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이현철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인 코디코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조합원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까지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동조합은 그렇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처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틀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계가 있다. 노동조합으로 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코웨이 노동자인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 불합리한 처지를 회사에 알렸더라면 앞으로는 전 국민들 앞에 특수고용노동자가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코웨이 코디코닥 김순옥 지부장은 “저희 코디코닥 노동조합은 2019년 설립 후에 선봉에서 투쟁했다. 그때마다 막히는 것은 특고 노동자들을 보호해주는 법이 없던 것이다.”며, “교섭 할 때도 힘들었고 근로 환경을 바꿔 낼 때도 법이 없어서 힘들었다. 코디코닥, 더 나아가서 특고노동자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가기를 바란다. “ 고 일갈했다.

임미숙 후보는 “자와 민중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바로 저 임미숙이다. 코웨이코디코닥 수원지회장으로 진짜 현장에서 일하면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한다.”며, “오늘은 노동자들과 함께 정당 활동을 하기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 언제나 서민들을 위한 든든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후보는 수원노동인권센터 소장을 맡으며 수원시에 제안해 이동노동자 쉼터, 이동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또한,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부 수원지회장을 맡아 노동자들의 권익,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위해 활동 중이다.

/홍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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