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농업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체 농업재해 예방대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매년 가뭄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등 각종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의 영향으로 농업재해가 날로 더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자체 사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을 필두로 △폭염예방 용수저장·관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돼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
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종합적인 정보·문화·소통 공간을 제공해 꿈이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또 위기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상담·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이전·신축 2019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의 예산으로 김천시 문당길 142번지(舊. 한국폴리텍대학 기숙사부지)에 연면적 2,438.3㎡,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202
평택시가 점점 성장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는 아파트 등 다채로운 건축물들이 평택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만들고, 인구는 점점 많아져 이제 60만 명을 바라본다. 그리고 더 나은 시민 생활을 돕는 다양한 시설들도 지역을 채우고 있다.평택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고덕국제신도시, 화양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이제까지 지역에서는 보지 못한 수준 높은 도시 인프라도 조성 중이다. 특히 굵직한 도시 인프라들이 완공되면 시민 삶의 질이 높아져 평택에 대한 평가는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평화예술의전당=국비 75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다시 한번 문화와 축제를 꽃피운다. 4월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영화·만화·비보이·애니메이션·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다시 마주한 ‘대면 시대’에 대비해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마련한다.◆ 4월에 피는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부천 3대 봄꽃축제’▲4월 1~2일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 8~9일 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5일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
화사한 벚꽃과 초록이 넘실거리는 청보리 밭, 김제시가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줄 봄 나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바람에 춤추고 초록 물결 넘치는 진봉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 봄날의 꽃빛야행 ‘꽃빛드리 축제’(3월 31일~4월 2일/3일간)‘꽃과 빛을 담아 행복을 드립니다’라는 부제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꽃빛드리 축제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5개국 1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 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9곳의 핫스팟도 준비했다.▲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는 총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되는데,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기후위기·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최초로 국내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코로
지난 21일 오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마련에 발맞춰 1기 신도시인 일산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의 ‘택지조성 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이 지난 100만㎡이상 택지’를 기준으로 하면 일산신도시가 포함됨에 따라 이날 원 장관은 이동환 시장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일산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백송·강촌 ▲ 백마·후곡 ▲문촌·강선마을을 직접 걸어 다니며 주민 불편을 직접 청취하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작한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20일 안산시는 지난 1월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이 시장의 관내 시립경로당 116개소 순회 방문일정이 지난 17일 대부도 방문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행보로 통상 연초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까지 모색할
코로나19로 길었던 단절의 시간이 끝나고 다시 마주하는 봄.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워, 자칫 꽃놀이 철을 놓칠까 조바심하며 올해 봄을 맞는 마음은 더 부산하고 기대가 크다. 기상전문 기업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4일~10일 정도 빠르다.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진 진달래(3월 25일)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고 개나리(3월 28일)와 벚(3월 28일)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3월 마지막 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봄 꽃 개화시기에 맞춰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구감소에다 인건비까지 높아지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해 다양한 인력공급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했다.지난 2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하남성과 그동안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27일 마감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이하 ‘특화단지’) 산업부에서 지정한 전략산업과 관련한 교육·연구·산업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어 투자 및 기술개발이 촉진되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에 따라 지정한 지역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받게 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각종 부담금 감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특례와, 특화단지의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각종 편의시설 등에 대한 비
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중심지로 명성이 드높았다. 국토의 중심, 삼도의 접경에 위치한 지리적인 여건이 사통팔달의 도시 김천을 만들었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철도망이 발달했다. 소통의 대명사 도로철도, 이 도로철도망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마무리 화장은 도로조명이다. 도로조명은 도로 통행의 안전을 제공하고 도시를 밝게 비춘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준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김천시 도로조명팀의 업무를 살펴보자. 1. 도로조명 시설물 전수조사, 관리번호찰 교체 도로조명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가로수 식재, ▲숲 가꾸기, ▲도시 숲 리모델링, ▲학교 숲과 조성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오는 4월부터 추진할 경제림 조림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꾸준히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일산동구 식사동 산1-35번지 일원 등 4개소 10㏊가 대상지이며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작나무, 소나무 등 총 27,3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산림식재 통해 경제, 환경적 가
정읍시가 2023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일자리정책 추진단은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한다.시는 또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 생활 안정 지원과 노인 여가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계양’을 구현하고자 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통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 어르신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노후생활의 안정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계양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금년도 1월 말 기준 44,036명으로 총인구 대비 15%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
경상북도의 중앙에 있는 군위군은 614㎢의 면적에 삼존석굴, 인각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숨 쉬는 고장이다. 이와 더불어 2022년 11월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등재되며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기록유산 외에도 우리 군은 팔공산(八公山, 1,193m)을 필두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동시에 2020년에 문을 열어 명실상부 군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삼국유사 테마파크로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라는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