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되고 있는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인천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례회의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구성하는 「팀 메디컬 인천」(구, 인천의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 CJ제일제당 인천1공장 직원 20명과 함께‘동네한바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월미문화의거리 상가 주변과 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특히 배수구 막힘을 유발하는 담배꽁초, 폐비닐, 재활용품 등 이물질을 제거해 우천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정비해 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CJ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2021년 9월 영종도에 위치한 마시안해변을 입양해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신항 임시 화물차주차장(173,000㎡, 1,508면)의 사용 허가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대체 주차장은 최근 준공된 신항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내에 기존 임시 주차장 이용 차량을 모두 수용 가능한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중 조성될 예정이며, 신항 주차장 운영의 공백 없이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항 1-2단계 터미널 개장에 대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 중인 신항 항로 준설공사의 준설토는 신항
인천 동구는 해빙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급경사지와 각종 시설 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권과 위험 시설에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빙기(2~4월)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이다.한편, 구 안전점검자문단을 비롯 각 시설 담당자들이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했고,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를 진행했다. 그 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밀 안전 점검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아름다운 도전 4팀 총 9개 사례의 주역 공무원들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먼저 우수상을 받은 교통과 차지수 교통시설담당은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 제어 무인화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매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우수상의 또 다른 주역인 건축과 김태근 주무관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성겸)은 지난 15일 동 주민자치회, 중앙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꽃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임원을 비롯한 15여 명의 주민들은 계산시장 앞 로터리 중앙 녹지대에 팬지 등의 꽃 570본을 식재해 맨흙 위에 색을 입히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 오늘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우리 마을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구는 40세 이상 50세 미만 1만 2천여 명과 지난해 실태조사 시 부재, 결번 등으로 미 완료된 4천 1백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미완료 대상자를 먼저 조사한다.조사 항목은 기본실태(나이, 성별, 거주유형), 사회적 고립도(사회적 관계망), 가구 취약성(건강 등 현실적 문제), 정책 수요(경제적 지원 등) 등이다.구는 1차 유알엘(
인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온라인 투표는 부평구 누리집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선호도 조사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 달러 증액된 6억 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핵심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 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발표에 이어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키로 하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
인천시가 개별공시지가 최종 결정·고시 전 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63만 4,64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산정가격은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63만 4,648필지의 산정가격을 19일부터 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 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은 완료했고,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및 사업에 참여할 전문 예술가 모집 공고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두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으로 인천 서구 관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인천 서구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은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무용,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동네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트트럭, 야외 가설 무대 등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인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열린 위촉식 1부에서는 간단하게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 함께할 위원들과 인사한 뒤 위원회에서 몸담을 분과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2년생부터 2015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50명으로 구성돼있다.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일곱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방과후 학교 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 원 지원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 △유아숲체험·초등숲체험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캠프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유제홍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평구갑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청년위원장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총괄 총무를 맡고 있는 송성빈 위원이 임명됐고 100여 명의 청년위원이 합류했다 송성빈 청년위원장은 “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취업하기가 정말 힘들다”면서 “유제홍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굴해 청년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검단복지회관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은 사업장 내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위험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위험과 건강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와 개선 활동으로써 위험성평가 인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우수한 사업장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위험성평가 우수 사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천㎡를 활용해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연수구 해돋이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3월 21일 ~ 4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에서는 ‘사회의 심층을 추리하다’를 대주제로 매주 목요일(15:00~17:00)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내러티브를 통해 망각되고 은폐된 진실을 폭로하면서 동시에 안겨주는 추리소설이 동서양 문학작품에서 폭력과 범죄 등 사회의 병리 현상과 사회적 병폐를 어떻게 분석하고 묘사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시사점은 무엇인지 탐구해보고자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던 산책로가 3월 18일 개방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따라 임시로 개설된 차량 진입로 및 가설 휀스 철거 공사를 통해 전 구간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청라호수공원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는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내 시티타워 건설 공사의 지연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장기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산책로 개방은 인천 경제청과 청라시티타워(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