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25일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철근 생산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요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고로(용광로)가 아닌 전기로를 통해 생산되는 철강 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관계자들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 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중동의 금융허브 두바이 미디어시티에 위치한 아르자안 바이 로타나 호텔에서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웹3.0시대를 여는 한국 패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12일에는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한국 모델과 국제 모델 등 12명이 참여해 동서가 만나는 다양한 패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한류 디자인과 국제 모델의 콜라보 작업으로 새롭게 패션 지평을 넓히는 무대가 기대되는 만큼, 왈리드 아탈라(Walid Atallah)와 나딘 엘리시(Nadine Ellithy) 등 국제적 명성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K패션 페스티벌의 하이라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6곳(신규위탁 2개소, 변경위탁 4개소)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위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어린이집 2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곳들이다.새로 문을 여는 ‘(가칭)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어린이집’과 기존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영종자이어린이집’이 해당한다.올해 4월 위탁이 만료되는 ‘태양어린이집(신흥동)’,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중산동)’, ‘오션하임어린이집(
iH(인천도시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는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인천 미추홀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점까지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 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이용객이 많은 인천종합터미널, 도화동 앨리웨이 일대는 우선 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로, 구는 더 많은 업체가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 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한편,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1월 제6기 펠로우 기업을 선발하고 사업개발비 1천
인천 동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했으며, 캠페인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교육 ▲결핵 관련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동구보건소는 지난 18~24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
옹진군 덕적면 부녀회와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서포1리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소야리 떼뿌루해수욕장 주변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1일 덕적면 부녀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성상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작년 농사가 끝난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덕적면 부녀회는 이밖에도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전달 및 독거노인 안부 확인하는 등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어 덕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5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자치구 중 부평구가 유일하다.앞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 및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조직 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또한 적극행정 우수 직원 선발 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성겸)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수목 식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영산홍 30주와 철쭉 30주, 측백나무 40주를 합해 총 100주의 수목을 6개 장소에 식재했다. 특히, 배치 장소인 계산1동부내경로당과 계산1동중앙경로당, 미관공원 입구 등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는 곳으로 마을 환경 정비의 의미를 더했다.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마을 풍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올해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회를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쿨 락(樂) 콘서트, 구청 방문 구민과 직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로비음악회,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를 비롯해 계양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연말 송년음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구립
제1형 당뇨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인 복합정책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 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 7,314명)의 6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 상품을 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품질개선에 반영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 현장견학을 통해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모국연수 참가자로 올해 3,0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센터는 올해부터 연수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
인천 연수구가 지난 3월 20일을 시작으로 구정혁신자문회의 분과회의를 열고 각 분과의 신규 안건 상정 및 구정 주요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20일에 개최한 복지·환경 분과회의는 안성민 복지·환경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들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지역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25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