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022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된 10개팀 100여 명의 동아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27일(토)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강릉시는 2010년부터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평생학습관에 등록돼있는 60여 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보조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우수 동아리 보조 사업은 물론 공간 지원,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등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는 8월 29일(월), 강원체육회관에서 시군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강원도 물가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 추석 명절 등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긴급히 회의를 개최하고, 강원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시군과 유관 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도가 지난 8월 23일 발표한 ‘강원도 민생안정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도와 시군이 추진해온 물가안정관리 추진상황을
횡성군은 25일, 횡성읍 조곡리 및 서원면 창촌리 일대 논에서 횡성지역 첫 벼베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벼베기는 조곡리 강영수 농가와 서원면 창촌리 차용수 농가에서 이뤄지며, 수확한 벼는 진옥벼 품종으로 횡성 8대명품인 어사진미 브랜드 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박승호)에서는 올해 관내 37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55ha 약 330톤의 올벼를 수매해 추석용 햅쌀 수요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벼 작황이 좋아 결실기 이후 기상 여건만 좋으면 대풍작이 예상된다./김남두·전찬남 기자
원주시는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자문단 구성을 완료해 민간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오는 26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위촉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이 직접 수여한다.자문단은 민간전문가 7명, 공무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대학, 연구, 기업, 경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원주시 특례 안건에 대한 전문성 있는 자문과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원주시가 발굴한 특례 건수는 6개 분야 12건으로 삼성반도체공장 유치, 부론국가산단 조성, 기업혁신파크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기
강릉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수변문화 활성화’ 공모전에 선정된 ‘풍경’팀의 ‘예술이 흐르다, 2022 남대천 환경 예술제’가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창포다리 남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남대천의 수변 환경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업사이클 공예 작품, 에코 디자인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 공간에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에코 설치미술전’, 수변 환경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촉구하는 ‘에
강원도는 22년 추석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및 식당 등을 대상으로 8월 30일 부터 9월 7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단속은 지난 8. 3. ∼ 4. 까지 2일 동안 여름 휴가철 일부 도내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진행한 결과 값싼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인터넷 블로그 등에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식당들이 실제로는 미신고 영업으로 적발되는 등 다수의
횡성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둔내면 더더더마켓이 오는 26~27일, ‘늦여름’을 주제로 다시 개최된다.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더더더마켓은 지난 2021년부터 둔내면 소재지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둔내면 브랜드 가치의 강화를 위해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횡성 둔내면 주민협의체 국토교통부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 7월에는‘야시장’을 콘셉트로 한 더더더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더더더마켓은 늦여름을 컨셉으로 둔내 하나로마트 앞 뚝방길 일대에서 오전 11시
강릉시는 24일 오전 9시 옥계면 금진리를 시작으로 강동면, 사천면, 연곡면을 순회해 총 7개소에서 벼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이번 현장평가회는 쌀전업농 신승대 강릉시 회장과 관내 벼 재배농가30여 명이 참석하며, 많은 벼 품종 중에서 강릉지역에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과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적응성이 가장 높은 6개 품종을 정해 비교전시포를 운영한다.강릉시 한
7월 이후 오미크론 하위변이 유행과 휴가철에 편승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고 강원도 확진자 역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유행 대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방역대책에 대해 도내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감염병관리위원회로, 도내 감염병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강원도 감염병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강원도 감염병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 도지사, 김동현 한림대교수)」김동현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했으며, 그간 강원도에서 추진하
횡성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가전제품 무상처리 위·수탁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폐가전제품 및 폐태양열 패널을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무상 수거할 예정이다. 신청 건이 10개 이상일 경우, 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정환경사업소 자원순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한국전자제품순환공제조합은 환경부 정책의 일환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남두·전찬남 기자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1차로 8월 19일까지 76대의 드론을 지원했으며, 9월 4일까지 추가로 94대를 지원해 수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지원하는 장비는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세무과, 산림과에서 운용하는 드론을 비롯해 첨단산업과의 드론실증도시 사업 수행단체인 드론산불감시단(가칭, 대표: 장완근)에서 운용하는 드론이다.드론산불감시단은 본업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8월 13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원강수 시장은 현안 업무 및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강원도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관계부처, 시군, 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도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시군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도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7개 분야 902개소를
횡성군은 올해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을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의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행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횡성군 소음대책지역 내 주소지를 둔 주민에게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5월 보상금 결정 통지 후 이의신청이 없는 3만여 건에 대해 약 47억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이의신청 후 확인된 소음피해자에 대한 보상금은 오는 10월에 지급할 계획
서권역(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높은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된‘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22일 착공한다.지정면 가곡리 1507-3번지 샘마루 초등학교 옆에 들어서는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에는 국비 50억 원, 시비 129억 원 등 총사업비 179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과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2024년 7월 완공을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지난 1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양양군-고성군 컨소시엄”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참여하는 양양군과 고성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속초양양 교육지원청, 고성 교육지원청, 플라이강원, 설해원 및 델피노 설악리조트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해
횡성군이 오는 21일, 2022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23일 공근어울림타운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하는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의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올해 과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출퇴근식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의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부터 관심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을 이수했다.수강생 40명 중 37명이 수료했으며, 지
강원도는 9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길로, 접경지역 5개군은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선’을 구성했다.강원도는 ‘21년 11월에 3개군(화천, 양구, 고성) 테
원주시는 최근 상가 앞 가로수 약물 주입, 가지 훼손 등 가로수 무단훼손 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인위적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는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차량 운전자의 선형 인지를 통해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또한,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 및 흡착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주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2.5t 흡수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연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원주천(새벽시장), 문막교 둔치, 호저면 무장2리, 간현관광지, 아파트주차장 침수현장, 무실동 장기중단건축물 지반침하 현장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부론면 실종자 구조를 위한 현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색 당국을 격려하며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원 시장의 이번 행보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을
강릉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한과류 제조·가공업소 44개소, 떡류, 전류 등 추석명절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134개소 및 관내 대형마트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