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석·오형민 기자 / 김포시는 21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김포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활력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김포지역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 협약식”를 가졌다.이날 공동실천 선언 및 협약식에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과 함께 노사민정 대표자(한국노총 김포지부, 김포상공회의소, 김포
김재영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발표된 정부의 ‘세종시’ 최종 수정안에 대해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로 갖고 오기 전 거쳐야 할 과정·단계를 철저히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정례기관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허용범 대변인이 전했다. 김 의장은 “국회는 빨라야
지난 1970년대부터 미국으로 이민을 가 로스앤젤레스에서 30여 년 동안 살아온 필자의 외사촌 김복남(남·69)씨 등 9남매는 요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겠다며 자주 전화가 온다. 김씨 남매들은 늘 “미국에서 낳은 2세들의 아들과 딸들이 모두 결혼하고 뉴욕 등 각 지역에서 떨어져 살면서 외국식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외로움이 커지며 이젠
김재영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새해 첫 날 새벽 야당의 반대 속에 노동관계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7일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명박 대통령과의 통화 뒤 사실상 압박을 받아 직권상정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날부터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고민했다”며 압박으로 인한 결정
김재영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5일 “앞으로 (국회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폭력에 대해서도 타협하지 않고, 관용하지 않겠다”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폭력에는) 불관용, 비타협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 지하강당에서 열린 국회 시무식에서 “물리적·언어적&mid
김재영 기자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4일 작년 예산안 처리 절차 등을 두고 “소수당의 회의 참여 기회와 토론기회를 박탈한 것은 소수를 배제한 반민주적 행패”라고 비판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난 해 12월 31일 2010년도 정부 예산을 처리한 국회의 모습은 선진국다운 품격은 커녕 도저히
김재영 기자 / 연초부터 국회에서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민주당은 지난 연말 한나라당에 의해 일방처리된 예산과 관련해 법적 절차 문제를 금주 중에 검토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연말, 연초에 있었던 한나라당의 날치기는 지난번 언론법 날치
김재영 기자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30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예산 심의에 대해 “소수당의 참여를 봉쇄한 채 하는 밀실협상”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5역회의를 열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다수의 힘과 물리력으로 서로 극한 대치를 하다가 갑자기 협상을 한다고 하면서 밀실에 틀어박혀 자기
이제 2009년도 3일 남았다. 3일 안에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우리는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맞는다. 1960년 개헌과 함께 도입됐으나 지금껏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제도다. 워낙 파장이 큰 까닭에 헌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준예산을 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묵시적 공감대 속에 관련 법령조차 변변히 마련하지 않은 비상제도다.
우리나라 국회는 100일간의 정기국회기간을 4대강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길거리 정치를 일삼아 오더니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했다. 결국 지난 17일 오전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장석을 점거하면서 격렬한 몸싸움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서둘러야 한다며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강행하겠다고 선
엊그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6월2일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도 기초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해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수운 일은 정치자금을 30일 이내에 반납하면 형사처벌을 면제하고, 제공자가 자수하면 형을 감면해주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 대목은 합의에 이르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논의 방향이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임을 지
여야가 공전되는 있는 4대강 예산 심의와 관련해 협상 여지를 시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접점찾기를 모색하고 있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전날 밤 3시간30여분동안 진행된 긴급 의원워크숍에서 4대강 예산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에 동참할 수 없다면서도 협상에서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
야당 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15일 진행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 위원들의 전원 사퇴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종걸 교과위원장(민주당)은 이날 교과위 전체회의에서 “교과위는 예산심의를 차분하게 하고 있었고, 시급한 법안의 경우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며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위원들이 전원 사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4일 현 국회에는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강행과 민주당의 극단적인 대치만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최악의 국회”라고 비판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5역회의에 참석해 “18대 국회는 역대 국회 중 아마도 최악의 국회라고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은 지역사회 복지인 대회를 갖고 ‘365일 36.5℃ 사랑 나눔 행복한 담양 만들기 운동’을 펼친다. 담양군은 오는 16일 담양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인 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의 사기진
영암군 정보문화센터가 관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2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다양한 1일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장애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호도서관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소림학교와 은광학교, 실로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예절체험 ▲동화구연과 손유희(수화로 읽는 동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해남 김치가 일본내 편의점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해남군(군수 김충식) 화원농협의 ‘이맑은 김치’는 12월중 최종 제품검사와 시제품을 확정하고 빠르면 내년 1월경부터 일본내 편의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 품목은 맛김치(cut 김치) 품목으로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와 일본내 바이어를 통해 편의점 7,000여개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남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3당은 11일 “아프간 재파병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며 “정부의 아프간 재파병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권영길·창조한국당 유원일·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엊그제 18대 국회 두 번째 정기국회가 어제 100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 등 101건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40건만 처리하고 회의를 끝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낮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한나라당 소속 이병석 위원장이 3조5,000억원의 4대강 예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8일 ‘4대강 사업’ 관련 예산을 포함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병석 국토위원장(한나라당)은 이날 전체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4대강 예산을 포함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의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38분께 4대강 예산이 포함된 국토해양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