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3월 15일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부평구와 인천시, 선정기업에서 분담하는
김종한·김길암 기자 / 대부도로부터 24㎞ 떨어진 안산시 풍도에 풍도 및 육도 주민들을 위한 보건진료소가 세워졌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풍도·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풍도 보건진료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처치가 가능해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의료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관련 “뜻밖에 너무 정치 논리로 가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 초청 오찬에서 “한나라당 내에서 의견이 다르고 야당 내에서도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소속에 따라서 완전히 의견이 다른 건 그렇다. 정치적 차원이 아니고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적
김은주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갈 길이 태산 같고 해야 할 일이 태산 같다”며 강한 국정운영 의지를 나타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에서 “우리가 1년을 잘 보냈다는 소리를 듣지만 거기 만족해서는 안 되고 거기에 너무 치우쳐서는 안 된다&r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세종시에 수도권 소재 기업을 유치하면 안 된다는 뜻을 밝히고 나서 11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과 입주대상 기업 명단이 급수정될 전망이다.이명박 대통령은 6일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세종시 정부 수정안 초안을 보고받고 “수도권을 포함해 다른 지역이 유치하려 하는 사업은 빼오지 말라”는 등 5가지 지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새해 국정을 ‘시야는 넓게 일은 탄탄하게’ 수행하면서 국민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으로 생중계된 2010년 신년 연설에서 “2010년이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rdquo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해양부·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 등으로부터 ‘2010년 사회간접자본(SOC)·지역경제 분야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형 원전(APR1400)이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이후 30여년 만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첫 수출된 것과 관련, 29일 “미국·프랑스·러시아·일본이 점유하다시피 한 원천기술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대안을 만들자고 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대전·충남지역인사 오찬 간담회에서 세종시 대안 마련에 대해 “총리는 지시받고 하는 것이니까 총리가 책임 있는 것 아니다”며 이같이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위원장에 호남 출신의 고건(71) 전 총리를 확정,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한다. 청와대는 21일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는 23일 출범, 위원장에는 고 전 총리와 4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고건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장과 국무총리 등 요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경륜을 쌓았고 통합적 이미지, 중도실용의 철학, 도덕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오전 방한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한 뒤 조찬을 함께하며 한중관계, 북한문제, 기후변화 공동대처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16~19일 한국을 찾은 시 부주석은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로,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 중국 최고지도자로 등극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과 시 부주석은 온실
청와대는 16일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보류 지시를 내렸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 대통령이 어느 한 쪽의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어느 일방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민감한 사안을 왜 미리 조정하지 않았느냐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타&rdq
내년 3월부터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에 맞춰 전기와 가스 요금도 오른다.또 청년·고령자·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55만 명까지 확대되고 올해 말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R&D에 대한 세제지원도 3~6%에서 20~25%까지 확대하는 등 OECD 국가 중
계양경찰서(서장 박종위)는 14일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특별방범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 날 회의에서14일부터 20일 까지(7일간)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금용기관 등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에 김인식목사가 취임했다. 이와 함께 10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기독교연합신문(이사장 조성훈) 창간예배를 드렸다.이날 취임식은 조성훈목사의 사회로 허광재목사의 설교, 선우호목사의 격려사, 이우호장로, 강춘오목사의 축사, 김인식목사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또한 법인 임원, 예장연 임원, 대한기독교연합신문사 임원들에게
백수현 기자 /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1일 “(경제위기 이후)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려면 산업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며 “노사관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정부 합동브리핑에 이어 연일 노사관계에 대한 발언수위를 높인 셈이다. 최경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코리아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광명시 하안119안전센터(센터장 원종대)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하안119안전센터에서 사회복무근무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자·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가족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대 센터장, 이성준 부센터장, 임진원 부센터장 및 자녀의 근무에 대한 설명을
대숲 맑은 느림보 마을 담양 삼지내에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 받은 담양과 장흥, 완도, 신안 등 4개 슬로시티의 대표 슬로푸드가 한데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잔치가 열린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12일 토요일 창평 삼지내 마을에서 전라남도와 슬로시티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정부가 기업경쟁력 강화일환으로 기술규제를 대폭 손질한다.지식경제부는 9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기술규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지경부 개선안에 따르면 18개 부처 소관 94개 법률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한 규제 및 미등록 법적규제 중 부처 및 특성 등으로 나뉜 분류체계 항목에 ‘기술
2014년 남성의 약 20%가 신붓감을 찾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이슈 브리프 ‘성비불균형에 따른 결혼대란의 대비’를 통해 “2014년 결혼적령기 남여 차가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이고 8일 밝혔다. 도가족여성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결혼적령기 남성은 197만9070명,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