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냉동 난자 사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서울의 (재)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 협력 및 지역예술단체 간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서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드림아카데미’ 사업, ▲문화의거리조성팀에서 추진하는 거북시장 ‘문화의거리조성’ 사업, ▲생활문화복지팀의 지역 축제 및 생활문화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타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다음 달 12일부터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가 고령화되고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가 지난 27일 서부간선로(계산동 1085-5 녹지대) 산책로에 회양목 100여 그루를 식재하고, 비비추 식재지를 정비하며 상반기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이날 도시녹화운동에는 2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여해 서부간선로 산책로에 회양목을 식재하고,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해 온 비비추 식재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하면서 점점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를 주제로 간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강의를 맡은 아시아 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는 그동안 이주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편견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다양성의 가치를 통해 안산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안산시는 우수한 이주민지원 정책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을 인정받아 지난
4.10 총선을 10여 일을 앞둔 지난 30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인천지역 유세에 나선 가운데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로 열기가 뜨거웠다.난제였던 이종섭 대사 사퇴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등을 보이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느낌이 현장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감지되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11시경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도착하면서 1,000여명에 이르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한동훈 위원장과 유제홍 후보를 연호하는 등 뜨겁게 환영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서구 시천동 일대에서 중소형 포도 농가에 특화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사업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및 서인천농협, 포도 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제기 설명 및 기술교육과 함께 시연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보급될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됐으며,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암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7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검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합동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인천 동구는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1차 주공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상담소 역할을 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그동안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인천테크노파크 협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일자리희망버스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맞춰 정비된 차량이다. 구는 최근 2년간 10차례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203명의 구직자를 상담하고, 이들 중 46명이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인지 자극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참여자의 우울증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텃밭정원 만들기▲수경재배를 활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허브텃밭 꾸미기▲생화리스 만들기 등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
인천시 중구는 ‘[동행]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오는 5월 중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5월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 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7일 ‘제10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하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홍보 매체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구민과 함께 소통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제9기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블로그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여러 기관(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주관의 “인천 로봇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포함해 지역 연구소, 기업, 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15개 유관기관(기업)((주)에스피지, ㈜유진로봇, ㈜유일로보틱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과 더불어 대학들의 고급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재능대학교가 글로벌 바이오기업인 ㈜센트럴바이오와 지난 3월 28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트럴바이오는 의약품, 화학물질, 작물보호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물질에 대한 독성과 유효성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비임상시험기관으로, CRO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운영 ▲공용장비 활용 ▲취업 연계 ▲애로기술 지도 등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바이오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산
인천 연수구는 자활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만기보험금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개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험료 중 1만 원의 본인부담금은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재원으로 지원한다. 구는 인천우체국과 연계해 총 5명의 우체국 보험재무상담사가
인천 부평구가 오는 4월 8일부터 26일까지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 접수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 누리집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올해 5천 마리(상반기 3천 마리, 하반기 2천 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인천환경공단은 3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 환경기술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도서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의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 환경기술 전문가로 이뤄진 환경기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관내 침수 우려지역의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간선도로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내 1만 개소의 빗물받이를 조사해 우선 준설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준설이 필요한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상반기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경 확대, 하수시설 증설 등 하수도 개량공사를 실시,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호우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퇴적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