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다.동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평균 78.22점) 중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 48.19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19.23점으로 평균보다 높은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와 특수학급 등 66개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학교 단체문화체험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중심의 문화예술, 체육수업과 회관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요리(제과제빵), 목공체험을 비롯한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수업이 진행되는 별난스튜디오는 최신식 영상 장비와 방송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 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인천 부평구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유가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은 100%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구는 지난 1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참여자는 휴대전화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인천시 중구의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회장 천명서)와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위
옹진군은 4월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모도,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어류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선별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점농어 종자로 내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박태완 옹진군 수산과장은 “옹진군은 수산업 종합발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 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일 오전 IPA 사옥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및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교통안전 전문 공공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 대국민 서비스 개선방안 협력, 연안여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입·
인천 동구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0세 이상(1964.12.31. 이전 출생자) 구민과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제외된다.한편, 60세 이상 구민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31곳과 동구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인천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등교 시간을 이용해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성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성리초교장, 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남동구청 교통행정과, 경찰발전협의회,남동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동참했으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취약사항 등을 함께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임직원 및 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빵 만들기 봉사활동은 빵 반죽부터 모양 성형, 굽기, 포장까지 임직원이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빵을 만들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
인천 부평구가 4월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옹진군은 4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택시비 및 자가용 주유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의 「1억+ i dream」정책의 첫 시행 사업으로 옹진군(인천시 내 전출입 이력 포함)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30일)이내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4월 한 달 동안은 올해 1월부터 3월 출산자 및 4월 출산예정일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소급 신청을 받고, 5월부터는 소급 적용을 종료하고 당초 대상인 임신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업 여부 및 의무사항 준수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동은 매년 2회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 2명이 1개 조를 이뤄 판매소를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있다.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폐업 및 승계 미신고 여부, ▲판매소 지정 표지판 및 판매 가격표 부착 여부, ▲봉투 교환 및 환불 요청 시 이행 여부, ▲봉투 종류별 물량 확보 여부 등이다.아울러 이번 점검에서 판매자 준수사항을 위반
인천광역시는 지난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량 하오(梁 皓)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인천-웨이하이 문화관광과 스포츠 교류 등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 웨이하이 량 하오 부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와 역사문화유산, 풍부한 자연을 가지고 있고, 웨이하이와 가까워 양 도시 간 관광산업 전망이 밝다”면서 “그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관광시장 개척과 산업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한․중
인천광역시는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조직구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4월 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의 규모로, 아이사랑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이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98금양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선박으로, 수색작업 종료 후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당시 사고로 총원 9명 중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박창호 의원은 “많은 분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은 기억하지만 98금양호 선원들의 숭고한 희생은 기억하지 못한다.”며 “천안함 실종자를 구조하다 사망한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실종자와 함께 추모되고 있으나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4월 18일(목)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채용규모는 21명으로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한다.2개 분야 36개 지표별로 성과를 평가하고 징수 규모(3개 그룹) 그룹별 1위 기관과 종합평점 합계 순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연수구는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수기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