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의 주거복지와 거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제물포 Station-J’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숭의 1.3동, 4동, 도화 2.3동 일부 해당)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 유도와 거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구역 내 노
인천 서구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는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가 주장한 '수도권매립지 주민품으로 공약은 거짓'이라는 주장과 관련(본지 4월 3일자 정치면 보도), 악의적인 비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지난 3일 이행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모경종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발언에 “수도권매립지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계양테크노밸리로 보급하겠다”고까지 한다"며 "검단이 누구 땅인데, 이재명 후보와 모경종 후보가 감히 ‘도리질’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저격했다.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 키움 체육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한 스포츠 교실로 시작해 코로나 기간에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희망 키움 체육교실’ 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됐다.올해 체육교실은 농구와 풍선 맞추기, 공 옮기기, 달리기 등 신체발달과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인천 동구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거취약지역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3자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괭이부리마을 내 건물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주택을 철거하고 임대주택과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 담겼다.인천시는 쪽방촌인 만석동 9-40번지 일원(5천168㎡)에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205억원의 재원을 투입하고 동구는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주관하며 도로, 공원, 주차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은 4월 1일 (월)부터 4월 30일 (화)까지 한 달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구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이 설문조사는 공단 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CS, 홍보, 혁신, 공단 홈페이지 등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공단의 수준을 진단하고, 구민 의견을 반영해 타깃 세분화 등을 통한 차별화된 포지셔닝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공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CS 분야에서는 고객 관점으로 공단 이용 중 불만족, 소통 창구 개선 요소를 파악하며, 홍보 분야에서는 공단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2024년 제1회 블라인드 통합채용을 통해 14명을 신규채용한다.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블라인드 통합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다. 각 분야별 직무기술서, 채용전형 등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재를 발굴하고 실력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사업평가 방식 전환 및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한 국비 6조 원대 달성 목표, 세정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고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은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4,851억 원으로 2023년보다 8.3% 증가했으며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5월 6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 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첫 번째 정기휴장일(매주 월요일)이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해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된다.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참가비용은 팀당 1라운드에 8만원, 팀 구성은 2인부터~4인까지 가능하다. 행사당일 홀인원 이벤트로 골프가방과 골프 여행권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공단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편의성과 원·신도심 동반성장을 위해 완공을 2025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장 연두방문 때 이재호 구청장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간 자전거도로 단절문제 해결을 위해 승기천과 송도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자전거교량 건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아 뇌혈관센터 역량을 대폭 강화시켰다.1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뇌혈관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과는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아우른다.■ 뇌혈관 치료 인력 보강 : 이중구 과장 부임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의 수장은 최인섭 센터장이다. 그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터프트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뇌혈관 중재적 시술 분야 권위자다.최 센터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 신경외과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2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인천시·경기도 간 그린벨트 조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의원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서울시·경기도 2,000만 인구의 쓰레기를 30년 넘게 묻고 있다”며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 쓰레기 처리를 목적으로 건강권, 재산권, 환경권을 무참히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22년 한해에만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140만톤을 매립했으며 이는 전체 폐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인천시와 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들은 오는 하반기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투자유치
인천광역시는 인천 섬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설정과 사업발굴을 위한 ‘거점 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약 3개월간 진행된다.이번 용역은 인천 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서해5도권, 강화권, 덕적·자월권 등 권역별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에 대한 확장성에 초점을 둬 기본적인 구상을 하고, 선도적 사업과 부가적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 3개 권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작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최근 학업․취업 경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구는 청년들을 위해 ‘내 마음 살펴본 적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자가검진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은 홍보물을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이날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해 최종 2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의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마을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구는 모집, 서류심사, 면접, 최종 심의의 단계를 거쳐 신청한 41개의 공동체 중 사업 추진 의지, 효과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3일 이경규 사장이 시설물 안전취약시기인 해빙기에 대비해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이 사장은 고소작업 및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굴착사면·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