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가 지난 17일 ‘시민친화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과업으로 진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5월 22일 출범한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는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 ‘굴포천의 온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부천 심곡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짜 석유의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주유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주유소 12곳(송도 3, 영종 7, 청라 2)을 대상으로 불법 석유제품 판매 행위, 가격 표시제 실시요령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 주유소의 역할이 석유제품 유통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급까지 넓히는 복합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
인천 연수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인천 출신 국민배우 박상원 씨가 첫 주자로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박상원 씨는 “내 어린 날에 추억의 연수구, 늘 한 시간 동안 걸어서 소풍 오던 곳”으로 연수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연수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박상원 씨는 인천 출신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작품을 통해 1990년대 톱스타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배우뿐만 아니라 교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수구는 배우 박상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 대상 미래형 시민교육과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미래형 시민교육으로는 올바른 SNS 소통을 통해 비대면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실수하지 말아야 할 SNS시대의 에티켓’이 진행된다.더불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략 및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알쏭달쏭 고교학점제 한눈에 알아보기)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추출 방법을 배워보는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슬기로운 커피수업’ 등이 진행된다.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부평구 시설물 중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브컬처의 대표적 장르인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 문화경관을 조성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등 시설물 외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에는 부평의 지역자원·문화 또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아트웍을 개발해 참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길거리 그림
인천 미추홀구가 10월 18일 교육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 이상인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추진 현황, 성과관리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3년 동안의 사업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이다.올해는 전국 195개 평생학습도시 중 미추홀구를 포함해 55개 지자체가 재지정 평가 대상이었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대학 연계, 학습 가능 유휴 공간 발굴, 야간과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교육 수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23 군구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가좌! 동네 한 바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좌! 동네 한 바퀴’ 행사에서는 인천 2호선 가재울역 역사에 가좌동 과거 사진 20점을 전시하는 가좌컬랙션과,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해 코스모 40이 진행됐다. 또한, 신진말 일대에서는 선데이이즈, 포토존, 거리장식, 초등학생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가좌! 동네 한 바퀴’는 참여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가좌동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사 결과, 향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7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585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문화활동 개최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식물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또한, 강화경찰서와 협조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여럿이 활동을 하니 반갑고 활력이 넘친다”고 소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이 지난 13일 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 복지사업을 위한 파트너로서 복지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한광열 회장은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기부 모금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다방면에서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재단과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1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을 성공적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와 연계·협력으로 서구 청소년에게 미디어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정보 분별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미디어 리터러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감수성 교육 ▲미디어 아동권리 실
오는 11월 인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파리 하늘을 날게 될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3 K-UAM 콘펙스’의 개막식(11월 9일)에서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특별 세션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 특별 세션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프로젝트’를 주제로,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행정 당국과 공항 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깔따구 유충을 차단하고자 정수과정에 적용되는 수질감시 기준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하절기에 번성하는 깔따구는 파리목 깔따구과의 날벌레로 거의 모든 수질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어 작년에도 전국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문제가 발생해 환경부에서 전수조사 및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 6월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수질 감시항목 중 심미적 영향 물질에 깔따구 유충을 포함하고 수돗물에 유충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는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부스를 열었다.서구문화재단의 요청을 받아 이번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8월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개최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500여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다육화분을 만들면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방문하신 모든 분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수),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의 저자 임영주 부모교육 연구소 대표의 북콘서트와 매직 저글링 원태윤 마술사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됐으며, 북콘서트(6,10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알리미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알리미 게시판’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동의 주체인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사업을 알리고,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계양3동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총 2개소(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앞, 귤현동 경로당 앞)를 설치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2023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의 10개 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춤추는 여성리더십’ 특강을 통해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께 얘기하며 앞으로 여성단체가 나아가야 할 과제에 대해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봉사를 해오고
굿월드인터내셔널은 지난 14일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3 외국인&한국인 일대일 자매결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다수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인천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영상 스케치 영상 시청 ▲우수 활동자 시상식 ▲보컬그룹 하모닉스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이날 굿월드인터내셔널 박경래 대표는 ‘오늘 행사명은 자매결연 해단식이지만 한 해 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이 오늘이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제샐린(남동구) 씨는 ‘자매결연 프로그램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17일, 서도면사무소에서 「주문연도교 및 아차도 내부 도로 확충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로 노선 및 교량 형식(안) 등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사전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작년 6월 중앙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일상 감사(郡),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 및 계약심사(市) 등의 절차를 마치고, 올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총사업비 300억 원(시비 5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월선포~상용간, 황청~인화간 도로개설)을 점검하며, 높은 공정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월선포~상용간 도로는 교동대교(봉소리)에서 월선포(상용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17km, 총사업비 93억 원이 소요된 도로로,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본 도로는 기존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10개월가량 공사 기간을 단축했으며, 완공되면 교동 중심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13일 불은면 삼동암리 소재 과수농가에 공단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단체(너나들이 봉사단)의 참여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인력 부족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발 벗고 나서 2천여 평의 배밭에 소중한 농작물들의 수확과 운반 등 상품화 작업을 도왔다.송왕근 이사장은 “매년 농촌사회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