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센터가 설치되는 지역에 주민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공사비용의 20%에 달하는 약 300∼500억 원을 지역주민이 원하는 주민편익시설(문화, 체육, 공원시설 등 설치)을 설치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 일자리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와 난방열을 인근 주민에게 공급하는 등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입지지역은 약 17∼43억 원의 주민지원기금과 최대 100여억 원의 반입 협력금을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4일 연수구청·인천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세화종합사회복지관·롯데정밀화학과 함께 인천 연수구 승기천 일대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IPA 임직원과 지역주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롯데정밀화학 인천사업장 임직원은 ▲뜰채를 활용한 수중 쓰레기 수거, 하천 인근 쓰레기를 줍는 줍깅, 유해식물 예방을 위한 국화심기,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IPA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의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사업에 동참했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제3기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지인 연수1동과 청학동 일대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화한다.지난해 12월 연수동 554-6번지와 청학동 518, 519-1~6, 520번지 일대가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된 이후 구는 최근까지 최종계획서와 주민동의서 제출 등 기본 업무를 모두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구는 이달까지 용역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모두 마치고 내달 제안서 접수와 평가에 이어 용역에 착수하는 등 실질적인 사
인천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이호상)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일본 지역문화의 변동과 일본 연구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동아시아일본학회,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인천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연구소의 일본지역연구센터, 일본문화연구센터, 일본사회언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각각 기획 세션을 운영하는 한편,
인천시 중구체육회장 (장관훈)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에서 열린 제19회 한일 민간 친선 축구 대회에 인천 중구 축구협회(회장 정봉준)와 함께 무사히 경기를 치루고 귀국했다.이 교류는 1998년 9월 인천 중구 축구 협회와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 축구 협회 사이에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문화, 체육 및 다방면에 걸쳐 24년 동안 이뤄져 왔다.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장 취임식에도 나리타시 축구 협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등 지역 간 활발할 교류가 이어져 오고 있다. 장관훈 회장은 이 날 만찬에서 ‘저도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전라북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은메달을 각1개씩 획득했다고 밝혔다.동구 소속 46kg급 최수영 선수가 결승에서 경북 영천시 소속인 상대 선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67kg급 조희경 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서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열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4일 도화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도화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도화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확대, 우회전 신호등 적색일 때 우회전 금지,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등을 운전자에게 홍보했다.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무단 횡단 금지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이번 2주기 재지정평가는 지난 2020년 1주기 평가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55개)의 최근 3년간 사업추진체계 및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면 및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부평구는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마련을 통한 접근성 향상 노력 ▲홍보영상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적극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고품질 브랜드쌀로 생산한 「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는 환경오염원이 없는 깨끗한 청정 섬에서 맑은 공기와 해풍으로 재배한 맛 좋은 쌀을 강조하고자 개발한 쌀 브랜드로, 특히,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고시히카리’ 품종은 진한 풍미와 강한 찰기를 가지고 있어 밥맛이 매우 뛰어나며 북도면 신도리 일대 깨끗한 환경에서 농가가 정성들여 생산하였다.군 관계자는 금번 「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가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사)온기와 ‘온기우편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온기우편함’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 ‘온기’에서 진행한 정서지원 활동이다. 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작성 후 우편함에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답장을 작성하여 작성자에게 전달한다.재단은 그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예술교육을 통해 구민의 정서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온기’와의 협약을 통해 온기우편함을 설치함으로써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정서적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20일 강화섬자두 재배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의 협력으로 분야별 전문기술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자두의 수정 불량 및 검은점무늬병 등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후 추진해 농가의 호응이 더욱 컸다.또한, 자두 핵심 재배 기술과 병해충,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교육과 함께 전문기술위원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교육도 병행 추진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인천시가 8개 특·광역시 중 2위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실적부문, 효과부문, 개선부문으로 나눠, 교통안전시행 계획상 시설개선·안전관리 등 사업집행실적 뿐 아니라, 실제 그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교통사고 감소율까지 포함해 평가했다.이번 성과는 실적부문 평가 결과가 큰 몫을 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은 교통안전 관련 전담 인력 분야와 기반시설(인프라) 항목 첨단 차량안전 장치 지원 분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홈페이지 게시판(민원소통/시민참여/문화거리 조성의견)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문화거리 조성 공간 구상과 운영 프로그램(축제, 동아리, 전시, 공연,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와 연결된 배너창을 통해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시민 아이디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제안받는다.인천경제청은 시민들에게 문화거리
인천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주요 행사는 개회식(마스터플랜 발표), 기조연설, 세미나, 부대행사(해커톤대회, 전시관,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마스터플랜 비전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24일 중소기업 고려기술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하수처리시설 복층형 침전지 전륜구동 슬러지 수집설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단 남항사업소 하수처리장은 중구, 남구, 연수구 지역의 하수를 일일 12만5천 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 지하 복층구조 하수처리장으로 조성된 수로 폭 8m의 구조로 국내에서 가장 크게 설계돼 하수처리 시 발생되는 침전슬러지를 수집하기 위한 슬러지 수집설비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차침전지의 수로 폭이 크고 복층형으로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계적 부하, 구성품의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7년째 지속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24일 인천 서구청에서 구성원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 3억1000만원을 기부했다.전달식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서동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SK인천석유화학 김성태 노조위원장,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 행복나눔’ 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3개단지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긴급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등 설계상태의 적정여부와 이에 따른 현장 시공상태를 확인한 결과 3개 단지 모두 “적정”임을 확인했다.점검 결과, 준공된 아파트 2개소에서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이 일치하고, 콘크리트 강도도 설계기준 강도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공중인 현장 1개소에서는 설계하중 및 전단보강근에 대한 설계가 적정하고,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3 남동복지한마당’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그린(green) 환경, 함께 그린 복지’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구월지역아동센터와 성리초등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2023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금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봄, 가을 연 2회 계획된 행사로 지난 4월에 이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강화읍 신문리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행사와 함게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와 남산공원을 함께 걷는 ‘강화 나들길 트레킹’ 행사, 강화읍 주민, 강화경찰서 경찰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 강화읍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2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했다.공연에는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노브레인, 김수희, 박완규, 김태우, 양지은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했고, 록,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또한, 강화의 대표 관광지인 고려궁지와 마니산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K-POP 댄스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는 ‘2022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와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