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로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20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0월 20일 개원 14주년을 맞아 전 의료진들과 임원진들이 모여 환우 분들을 위한 의료진 그랜드라운딩 감사인사를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바로병원의 새 이름으로 2020년 인천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한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드 런칭을 진행했고, 2021년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했다. 이전과 함께 3세대 로봇인공관절 수술기, 미국NASA무중력 기술의 보행장비, 365일 물리치료가 가능한 대형물리치료실 등을 추가 배치해 국제적
인천광역시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건축문화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3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25번째를 맞는 행사이다.올해 ‘인천건축문화제’는 ‘진화’를 주제로 ‘인천시 건축상’ 공모전을 비롯해 건축학생 공모전,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물 그리기 대회, 건축문화 컨퍼런스 등의 건축 관련 다양한 주제의 세부 행사가 진행돼왔다.24일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인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이는 인천시 중구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석분, 한명임), 포스코 인터내셔널(팀장 홍성규, 차장 배성태)은 관내 저소득층 104세대에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행사는 청라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사업으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후원을 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저소득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을 직접 제조하고 포장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가정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고, 안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하철도 공사를 비롯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35개 사업장 중 1개 사업장이 이동식 살수시설 운영 미흡으로 출입구 주변에 토사 일부를 유출해,
강화도 해역 어장이 60년 만에 대폭 확대되고, 주문도(서도면) 갯벌에서 맨손 어업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조업한계선 조정을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60년 만에 대폭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강화 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이다.또한, 주문도 맨손어업은 3개 구역(15ha)을 신규로 설정해 최종 군사협의를 통해 야간조업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에서는 여전히 주간조업은 가능하다.강화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3개 읍·면에서 약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각 읍·면 선수단이 지역 특성을 살린 입장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르신공굴리기, 협동줄넘기, 게이트볼, 족구 등 8종의 체육경기와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2종의 명랑경기가 열린다. 이외 태권도 시범, 전자현악 공연 등 신나는 볼거리도 마련돼있다. 한편, 강화군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화관람은 어르신 112명과 생활지원사 28명이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서 매일 텔레비전만 보며 하루 하루를 지냈는데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즐거운 하루였다”며 “생활지원사가 매번 안부도 물어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6일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도심 및 신도시 주민,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공원조성계획 및 공사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iH는 주변 토지이용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적용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11호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장미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통합놀이터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0월 28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부(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구민을 찾아간다.이날 문화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가을 계
인천 부평구가 10월 23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 학교 시즌5’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에 시작된 이로운 학교는 주민들이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을 체험하면서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협동조합 등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사업이다.시즌5 프로그램은 「우리 ‘가치’해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1강 로컬푸드와 건강해지기(사회적기업·㈜강화초록식품) ▲2강 건강한 피부, 행복한 삶(예비사회적기업·㈜셀로테크닉) ▲3강 공정무역의 이해(협동조합·인천아이쿱생협) ▲4강 공
인천 미추홀구가 성실‧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며, 고액‧상습 체납자명단 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추진한다.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느 해보다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옹진군은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과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건축물 위반행위 예방 홍보와 함께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올 상반기 홍보물을 제작, 이장회의와 언론매체 등을 통해 불법건축물 예방 홍보를 전개했으며, 최근 7개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제작·게시해 홍보하는 등 불법건축물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옹진군은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해 적발되는 불법 건축물에 대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함께 추진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7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한편, 사진과 미술,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의 함축성, 작품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31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바이오 분야 현직강사를 초청해 ‘현직자가 알려주는 바이오산업의 세계’라는 주제로 청년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과거 ㈜티엘비코리아 스타트업 창업, 화장품 및 친환경 용기 브랜드 런칭 및 유통에서 현재 메디톡스 뷰티 사업부에 종사하고 있는 황명훈 씨를 강사로 초청한다.이날 특강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바이오 분야 직무 안내, 바이오 특화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 사항, 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연관 창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 등의
빨간 머리가 인상적인 주근깨 소녀를 기억한다면 오는 27~2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질 뮤지컬 ‘앤ANNE’의 무대로 초대한다.뮤지컬 ‘앤ANNE’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을 정기 공연 작품으로 결정하게 되면서 생기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 어떤 학생이 앤의 역할을 맡을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뮤지컬 ‘앤ANNE’은 캐나다의 유명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 ‘녹색 지붕의 앤’을 원작으로 창작됐다. 앤이 입양되기 전 불안했던 모습부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남동구는 구청장을 비롯해 동장, 구 직원들이 함께 지역 곳곳을 살피는 ‘걸어서 골목 안으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구청장과 동장이 함께 동 현장을 동행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하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과 구청 부서와 동 직원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처리하는 ‘구석구석 생활 불편 사항 점검 및 처리’로 나눠 운영된다.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월
올들어 두 번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지난 21~22일 양일간 6만여 명의 관람 인파가 운집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월 5만여 명이 몰린 1차 야행의 흥행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이번 ‘2023년도 2차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수도권 대표 야간 명품 문화 축제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김은숙, 이철상 의원이 지난 제289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총무위원회 김은숙 의원은 이번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에 푸를나이 JOB CON 사업에 대해 선언적, 권고적 형태가 아닌 실질적 지원을 제안하였으며, 5분 발언을 통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수당 3만원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강사들의 수당을 현실화 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사회도시위원회 이철상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