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를 완료하고도 지난 9년 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이 빠르면 오는 2024년 말부터 가동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중구청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자동크린넷 인계인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의 골자는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이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된 시설 보수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는 LH와 iH에서 각각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는 것이다. 또 음
인천시가 지난 4월 25일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6개월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운영한 결과, 소방 출동차량의 화재현장 골든타임 준수율(79.4% → 94%)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교통종합상황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운영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골든타임 준수율, 교통혼잡 구간 통행속도 개선, 교통사고 사망자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핵심 서비스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로 골든타임 준수율이 2022년도 대비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15명을 신규 위촉했다.특히 민간 위촉직의 비율을 높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기는 2년으로 남동구의 지역 현안 및 경제, 노사관계 발전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심의·자문하게 된다.이번 회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2023 공공건축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건축도시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해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광역시·도 총괄건축가, 인천시 공공건축가를 비롯한 건축 관련 전문가와 시, 군·구 담당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포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초빙된 박은영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4대 폭력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성희롱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의해야 할
인천 연수구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배회 인식표’를 보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배회 인식표’ 보급은 대상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배회 인식표에는 치매 환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어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신청 방법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치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상반기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조리, 시설, 미화, 당직) 산업재해 발생 사례집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사례집은 위급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응급조치 가이드를 포함했다. 사고 현장을 그림으로 재연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에서 관련 사례를 참고해 산업재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개선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응급조치 가이드 리플릿은 주요 증상을 7가지로 분류해 응급처치 요령을 수록했다. 재해자의 병력사항(기저질환 및 복용약물)을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롱비치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연 회장을 포함한 임원 및 회원 50여 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했다.남경연은 디지털혁신 전문가(이창근 이사)를 초청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디지털 전환 전략’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남동구 경영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기업인에 표창을 수여했다.우수기업인상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주)이지엔텍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밝혔다.구입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 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계산새로 88)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1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의 우수 단원을 선발해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을 구성하였다.굿네이버스에서는 tv프로그램 방송 준비 중에 있는 ‘온라인 속 아동권리’ 주제에 대해 에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의 청소년 3인이 참석해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촬영을 마쳤다.김00 청소년은 “우리는 무분별한 미디어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직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24일, 25일 양일간‘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종국제도시 내 △거잠포 일원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투척한 쓰레기와 깨진 병조각, 갯바위와 모래사장 등에 묻혀있는 해양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활동에 참여한‘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21년 친환경 호텔 전환 선언 후 객실 및 레스토랑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하고 비건 콘셉트 룸을
HD현대인프라코어는 2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1조762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수치다.건설기계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높은 실적에 대비해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 부진으로 하락했다. 이에 한국과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신흥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반면 북미·유럽을 포함한 선진시장의 매출은 인프라투자와 제조업 리쇼어링에 힘입은 북미 시장 성장이 지속되고, 유럽의 도심 재정비 수요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6일 (사)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소속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ISAAK는 외국적 선사의 해운 업무를 대행하는 국제해운대리점 115개사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이다.이날 ISAAK 회원사 15개사 임직원 45명은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갑문홍보관, 아암물류1단지 컨테이너야적장 및 물류창고,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등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무인 자동화 크레인 등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현장 견학과 더불어,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처리 현황,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의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10월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인천환경공단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민․관 거버넌스의 환경도시 선도 및 환경개선을 위해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의 개선방향을 모색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등 12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금번 행사의 시작으로 유옥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이 “유수지 문제의 해결이 시작되는 초석을 다지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인천 동구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고위공무원들의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김찬진 구청장의 청렴특강,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청렴 시책을 점검했다. 또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청렴수시교육,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을 강조해왔다.청렴표어 시상식은 김찬진 구청장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공모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공직자의 의지 등을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짧고 호소력 있는 언어로 표현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18년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 재투자를 약속한 881억 원이 차질 없이 집행될 예정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0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경제처 백현송 처장 등 담당자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지구 개발계획 변경 추진’ 관련 보고를 받고, 공사의 경자구역 개발이익 재투자가 약속대로 이행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조정 계획에서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기납한 제1·2산업물류단지 등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중구청 펜싱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우리나라에 소중한 동메달을 안겨준 전은혜 선수가 소속돼 있는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둬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중구 펜싱 선수단이 연일 기쁜 소식으로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생활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강력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불법행위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지속 호소하고 있는 만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단속반은 무단투기 현장에서 쓰레기봉투를 열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배출 규정을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 재활용 분리배출 규정 안내문을 배포하고 상습지역에 대해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수역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 4곳에 개선이 이뤄지면서 ‘구민이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건) ▲벽돌막사거리(42건) ▲부평여고 입구(18건) ▲송내IC입출구(11건) 4곳이다.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거리 조정,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등이다.구는 또 부평여고 입구 구간과 동수역사거리에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