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 및 대구은행은 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대구은행은 우대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해 준다.대출은 관내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안양시는 여권 재발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정부24 사이트(gov.kr)나 휴대폰 앱을 이용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여권을 수령할 때 한 번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돼 더욱 편리하다.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해 신청할 경우, 여권사진 파일 등록→발급 수수료 결제(유효기간 10년・58면 기준 5만3,000원)→안양시 종합민원실 등 수령기관 선택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
설 연휴 기간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2배 늘면서 갑진년 시작부터 ‘겨울대표 관광도시 포항’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기준 1일 평균 3만 명, 전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전체 방문객 6만 3천 명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연휴 기간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겨울 바다, 미식 여행 등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의 해양문화관광 매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시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인들이 온실이나 스마트팜 시설 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농업은 농산물 수확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어 시는 매년 농업인과 귀농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하고 있다.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5월 9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10회 진행된다.구체적으로 원예작물생리부터 스마트농업 온실 환경관리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중에서 19계단을 뛰어올라 전국 8위를 달성했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구미시는 모든 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APEC정상회의경주유치추진단 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과 9일 양일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과 경주역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8일 추진단에서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완벽한 경주해’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 챌린지 이벤트
양산시는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330건, 1,238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산정기준 요율 및 과다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공사 10억원, 용역 6억원, 물품 1억원 등 17억원(절감율 1.39%)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사 및 감사를 실시하는 제도다.계약심사 기준금액은 종합
파주시는 국내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024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 이전이더라도 올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설치 현황 등 대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택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점검에 이어, 오랜 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 준비를 위한 당부도 할 예정이다.이번 탁구선수권대회는 총 47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나선다.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추가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특구의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와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
안양시가 청년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청년 챗GPT’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시는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예측해 정책을 수립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챗GPT’가 안양시 대시민 빅데이터 대시보드 ‘데이터로 보는 안양(https://bigdata.anyang.go.kr)’에 추가됐으며, 시는 지난달 시범운영을 마쳤다.안양시가 구현한 청년 챗GPT는 정책, 생활환경, 소비패턴 및 유동인
양산시는 공평과세 실현, 조세정의 구현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세무조사 기본 계획은 올해 세무조사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 세무조사 기본 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 로 조세정의 구현 및 기업친화적 도시분위기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특수관계인간 부당행위 거래 조사, 비과세·감면 실태 조사 등을 실시하며 기업의 세무조사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시장, 이재혁 사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택 수요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근로장려금을 월 10만원 지원받게 되며, 3년 후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희망저축계좌Ⅱ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콜센터 1522-369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엔씨엠(대표 김형중)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5대(1,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 주방 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개동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수) 밝혔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공정한 직무 수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성남시민 및 기업에게 신뢰받는 진흥원 조직구현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열렸다.노⦁사가 함께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공명정대하게 처신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상호존중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신고자와 피해자 적극 보호 등이다.진흥원은 금번 선언식을 계기로 임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조직내 인권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나선다.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추가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특구의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와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다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설 명절을 앞둔 2024년 2월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9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인 32개의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 중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또한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한 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