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 및 관내 20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19~39세)에게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2024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으로 12억 원을 출연했다. 올해 보증 한도를 120억 원(지난해 40억 원)으로 증액하고 협약 금융기관을 20개(지난해 8개)로 확
포천쌀이 미주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른다.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3일 메가마트(대표 손영규)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역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파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성남시는 식품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총 13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은 식품위생업소의 종류와 필요 자금에 따라 다르다.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가
양산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양산시는 2022년 12월부터 문화예술의 전당 건물 및 부지 면적과 총사업비 등 사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2023년 9월 용역최종보고회를 거쳤다.『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고시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시행해야 하는 법적 절차에 따라 양산시는 2024년 1월
김천시는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 지역의 주민소득 증가와 실효성 있는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과 보호지역이 포함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해당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호두, 밤 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 시설과 단기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저장, 건조, 가공시설 등이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백두대간의 보호와 관리 주체로 육
구미시는 인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미 인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건이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에서 ‘주차장 용지 위치 변경, 규모 확대와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시는 8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162인(94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상‧하수도, 도로,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낙후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의지구 도시
경주시가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와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 최초 시행하는 사업이다.특히 직접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 융자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심사와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심사를 거쳐야 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며, 융자규모는 매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문화 지원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유지를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매년 관할 구청에 비대면 간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2월 중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2월 비대면 간편 신청을 시작으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식당 조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해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형태로 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 약 20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경기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11개 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를 방문한다.시는 이번 방문을 위해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대표자 및 시흥시에 소재한 10개 기업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 분야를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인프라를 단단히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찾아
포항시와 포스텍은 오는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이차전지 관련 분야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차전지 취업 매칭데이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포항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생산공장 증설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재 확보 및 산업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와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이차전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상생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의 행보를 보인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SG 경영 실천으로 공단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 성과로 5개 부문 대외 인증 획득과 3개 대외 수상, ISO26000(사회적 책임) IV 단계(최고수준) 획득과 봉사활동 335시간을 달성했다.지난해 4월 제2대 이사장 취임 일성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해 ‘친절공단, 안전공단, 소통참여공단, 스마트공단’을 제시하고, ‘친절공단’을 위해 이사장은 매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과 ‘우.문.
양산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영세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국비 50%, 지방비40%)까지 지원한다.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150억원을 들여 131개소의 노후화 된 대기
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R 대구경북본부 구미 설립하고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차유훈, 강성민 주무관이 각 1급을, 방경오 주무관이 2급 자격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는 기존 직원을 포함해 총 8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부에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된 제도다. 한편, 안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