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을 통한 미래첨단산업 메카로 성장’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포항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입주로 뿌려진 씨앗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7일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마을회관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감사패를 전한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은 평소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유대강화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평하며, 특히 경산6리 마을회관 준공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감사패를 전해 받은 정희용 의원은 “경산6리 마을회관이 40여년 만에 재건축돼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을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일 때부터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긴밀한 관계로 의심되고, 종북 세력들은 이재명 대표를 발판으로 해 이제는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면서,“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는 범죄 연대이자 볼썽사나운 정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마구잡이 공천으로도 부족했는지, 종북의 모태인 경기동부연합을 기반으로 하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으로 해산된 위헌정당 통합진보당의 잔류인 진보당과 야합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의정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지난 12월 ‘수원특례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경제 분야, 도시·환경 분야, 문화·체육·교육 분야, 복지·안전 분야 총 4개의 분야에서 60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15일부터 4월
인천시의회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강한 결의를 가지고 취임한 신영희 제1부의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함께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봉락 전임 부의장이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제1부의장 자리에는 신영희 의원이 선출됐다.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신영희 의원은 재석의원 34명 중 33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신영희 제1부의장은 제7~8대 인천옹진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8대 옹진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3일(수)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동물보호 민간단체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제도 개선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특사경이 동물보호를 위해 수사와 적발 작 업에 있어 도민의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보에 대한 명문화된 업무 처리 기준이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최민 의원은 “최근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특사경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동물학대 행위 및 무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작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 작년보다 2800만원이 증액된 5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3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했다.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경기국제공항건설의 실효성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1개 시·군 지역지 홍보를 통한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제안하고, “건강한 담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태길 공동단장(국힘·하남1)도 “지속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13일 LH 양주본부를 방문해 양주신도시 현안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이날 LH가 보고한 현안은 ▲회천 신도시 기반시설, ▲평화로 확장, ▲회천중앙역 개통, ▲전철1호선 방음벽 설치, ▲광석지구 재개 등이다. LH에 따르면 2010년에 감사원이 ‘법적 근거 없는 기반시설 설치요구 시정조치’처분을 내리며 당초 LH가 회천신도시에 설치하기로 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제외됐다고 보고했다.정성호 의원은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등은 회천신도시 주민들의 필수시설이므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대도시권에서 택지ㆍ도시개발, 주택건설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부담금이 징수된 시ㆍ도에 더 많이 귀속되도록 하는 내용의 「광역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대도시권 택지ㆍ도시ㆍ주택 사업 시행자에게 광역교통시설의 건설 및 개량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명목으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상 징수된 부담금의 60%는 징수된 시ㆍ도에 귀속되고, 40%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귀속시켜 지역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3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하였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사랑상품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성남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고 남은 상품권 금액과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으로 편입하도록 명시함으로써 52억에 달하는 금액을 기금에 귀속시켜 관내 소상공인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본 조례안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현재 성남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 현황은 2024년 1월 기준 총 3,828명이며 실종자수는 2021년 207명, 2022년 212명, 그리고 2023년에는 243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7월부터 발달장애인 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이러한 의료 현실을 뒤로하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
경기 화성시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가 발의하여 제정된 조례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의회의 노력이 입증되어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가 전국을 선도하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을 처리하므로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이재현 안양시의원, 안양시청 하천녹지사업소 서혜원 소장,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이 참석했다.김철현·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대표 축제인 충훈 벚꽃 축제 관련하여 충훈부 제방 벚꽃길을 정비하여 축제 참여자 및 하천 이용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또한, 박석교 인근 안양천 둔치주차장 진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되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3일 환경부 정책기획관, 하천계획과장을 만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및 정비,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생태레저단지 조성, ▴노후관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정희용 의원은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환경부는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정희용 의원은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지
13일,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제282회 임시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보이콧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 안건의 자진 철회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의사일정의 자동 산회가 다가오면서 입장을 표명했다.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민생과 직결된 안건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은 기획행정위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화)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극복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로 저출생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현재 도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평등 정책, 경제적 지원 정책에 치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
파주 적성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가 올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가 공모한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6,9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더 해 통근버스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10월,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경기도, 파주시 관계공무원과 함께 파주 적성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적성산단 경영자협의회는 공단이 도심에서 출퇴근 교통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구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