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한다.2개 분야 36개 지표별로 성과를 평가하고 징수 규모(3개 그룹) 그룹별 1위 기관과 종합평점 합계 순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연수구는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수기여 및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월부터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신규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가임력 보존 목적 난자 냉동 시술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임신 시도에 대한 지원이 미비한 상태였고,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난임부부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들 사이에 난자동결 시술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책임 요구가 증가했고, 서구는 이에 맞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신규사업을 시행했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현재 계양구 지역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80여 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 앱과 누리집을 통한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줘진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9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올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시작하며 개장식을 열었다.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청사관리부(서구 1청·2청사·보건소 청사관리) 직원들은 지난 3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화재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훈련은 공단 내 부서 혁신과제인 지역상생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안전체험관 응급처치와 화재대피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와 화재재난 등 불특정 장소와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 자료 작성, 현장실사 사전 준비 및 범시민 유치 기원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한 인천시 전 부서(기관), 군·구,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APEC 개최도시 선정 절차 및 총력 대응 방안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민간부문은 자원
인천 연수구가 신종 감염병 대응과 일상이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확대 등 촘촘한 연수형 공동주택 생활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지역 특성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파트 뿐 만 아니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 공동주택 방역사각지대의 선제적 관리와 방역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방역 예방 홍보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맞춤형 방역 가이드라인 제작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을 기존 8개 단지에서 전체단지에 적용키로 하고 올해 26개 단지로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인천광역시,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지역 기반형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년 차 사업비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원을 지원받는다.시교육청은 지역 기반 유아교육·보육 공교육 강화를 위해 ‘(가칭)인천아이누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등 중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김정헌 구청장과 시 소통관의 만남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중구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주목표인 ‘원도심 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항 재개발과의 연계성’이 핵심이라며, 시의 적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음벽 허물고, 인천대로 파크시티 조성’을 발표했다.김교흥 후보는 “서구 주민들은 지난 50년간 높이 솟은 방음벽으로 재산권, 환경권, 이동권의 침해를 모두 감내해왔다”며 “올해 말 방음벽을 허물고, 인천대로를 지하-지상-공중을 연결한 입체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김교흥 후보는 “10여년간 멈춰있던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을 국회의원이 되고 단 3년만에 풀어냈다”며 “윤석열 정권의 반대에 맞서 싸워 올해 조기착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위‧수탁기업 간 공동 목표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동협력 유형으로는 신제품‧신기술 개발, 원가‧비용절감, 성능‧공정 개선 등이 있으며, 성과공유 방법에는 현금배분, 물량‧매출 확대 등이 있다.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시아
재외동포청이 난치성 혈액종양을 앓는 재외동포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혈모세포(造血母細胞‧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 이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그 동안 해외에서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환자가 거주 국가에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것은 타 인종 간의 낮은 HLA(사람백혈구항원) 일치 확률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이 원활하게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동포청은 최근 51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지사협은 관내 독거어르신 22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3~11월까지 진행한다. 건강음료 배달자는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이 다량 적치되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동구 지사협에 신고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 송림점, 숭의점 등 3곳이 구와 함께 관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윤정 복지정책팀장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
인천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됐으나 이번사업을 통해 구민과
인천광역시 공무원들이 4월 1일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근절 선언식’에서 폐기물 감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직원 월례조회와 병행해 열린 이날 선언식에는 시와 공사․공단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대표 2명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해 실천해야 할 선언문을 낭독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청사 내 개인컵 사용,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해 1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민간 부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희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에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운영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로 지정됐다.국무조정실은 중앙 청년지원센터와 군·구 청년지원센터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광역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후 전국 14개 광역시도의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최종 지정했다.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지역 청년실태 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지원 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기계를 소정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임대사업과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사용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기계화로 농업노동력을 절감해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소 누리집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