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인천 미추홀구는 매월 2,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세무 상담의 날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2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4월 상담의 날은 12일과 26일에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7명의 세무사가 전화 또는 팩스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 17일(수)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지난해 하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 배움터와 협업해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카페(1939 행복 취업 유니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청년 카페는 잦은 이직으로 탈진(burnout)을 경험하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해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
인천 동구보건소(소장·임미숙)는 ‘행복한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 4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대인은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성질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사전 가입한 20세이상 65세 이하(여성) 동구 주민 및 관내 사업장의 직장인이며 오는 15일부터 12주간 교육을 받는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개인별 활동량 분석 및 맞춤 운동지도 ▲식사일
인천 부평구가 지난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돼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악합창의 문을 열다./정순학 기자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선학도시숲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APEC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으로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만5천본 식재를 통해 이미지화 및 조형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애뜰광장에 조성한 사계절 정원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자연과 문화 공간,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상징화했다.이번 봄꽃 식재에서는 새봄을 맞아 ‘꽃들에게 희망을, 花(화)radise 인천〜’이라는 주제로 41종 2만 5천 본의 봄꽃을 심어 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난 1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2024년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직업계고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기능경기대회는 ▶부평공고(7종목, 34명) ▶인천생활과학고(2종목, 12명) ▶인평자동차고(5종목, 3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소방고/인천재능고(6종목, 46명) ▶인천기계공고(3종목, 18명) 등 7개 직업계고 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총 34개 직종에 2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인천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132명은 폴리메카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으로 구성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구민의 고충 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정헌
4월 4일 확대 간부회의를 마친 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정순학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2위를 달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시, 30만 명 미만 시, 군 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한다.연수구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는 84.6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인 78점보다 6.6점 높았으며, 조사 항목별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폐기물 적정처리 및 불법 폐기물 발생 사전차단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서구는 사업장 폐기물의 배출,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소각전문 폐기물중간처분업체를 포함한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및 배출업체 총 7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
인천 미추홀구가 2024년 5월 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 행사에서 ‘미추홀구의 선정도서’ 공개와 함께 독서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아동, 청소년, 일반 대상 분야별 각 1명을 모집해 오는 5월 1일 구민의 날 선포식 행사에서 선정도서를 첫 릴레이 주자에게 전달하고, ‘미추홀구, 올해의 책’을 선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독서 릴레이를 이어 나간다.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만약 한 도시의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읽
인천 부평구가 오는 4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눈떠 보니 커피 간식 차가 와있어서 정말 놀랐다. 덕분에 후배 및 동기, 선배들과 같이 모여 커피와 소떡을 곁들이면서 이야기와 웃음꽃을 피웠고 법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인천대학교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대성리 일원에서 법학부 MT가 열린 가운데 뜻하지 않은 커피차에 폭발적인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고 1일 밝혔다.커피차에는 커피 및 음료와 ‘소떡·핫도그·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등 각각 100인분을 싣고 법학부 MT 장소에 나타났다. 이는 인천대 법학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깜짝 커피차’를 제공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
인천대가 지난 4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출발해 1994년 시립대학교,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됐으며, 2009년 대학 캠퍼스 전체가 제물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