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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주민편의’ 특별대책

금천, 1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10.02.11 17:3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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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6일까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10 설날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구는 화재·안전사고 예방, 제설 및 교통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를 중점추진사항으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화재·안전사고 예방 분야로 대형시장, 다중이용시설물, 공원 등 각종 시설물과 주요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해 설연휴기간 특별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하며 제설 및 교통대책 분야는 초동제설체계 유지 등 제설대책본부를 가동해 강설에 대비하며 설날이후 익일 2시까지 시내버스·지하철 연장 운행하고 불법 주정차 등 교통질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13일부터 환경미화원 등 3개조 153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가로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단속 등을 할 예정이며, 연휴기간동안 진료의료기관·당번약국 안내 등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도 가동한다. 설 성수품 안정공급과 물가관리를 위해 농·수·축산물 14개와 개인서비스 5개 품목 총 19개를 가격동향 등을 중점관리하며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미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특별점검과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해 편안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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