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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흘렸어요' 종업원 유인 뒤 금품 훔친 20대

  • 입력 2012.06.15 14:33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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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PC방 등지에서 금품을 훔친 윤모(22)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윤씨는 지난 4월18일 오전 7시8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PC방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 23만원을 훔치는 등 총 3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자신이 이용한 PC방 좌석에 커피를 고의로 쏟은 뒤 이를 닦아달라고 요구, 종업원이 계산대에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같은 방법으로 금품을 훔치다 타 지역에서 검거돼 구속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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