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기자/ 건국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북대 등 5개 대학이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정보통신기술인력양성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학 IT교육의 품질 개선을 위한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산학협력 특성화 지원사업’,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위한 ‘IT고급인재양성사업’등 3개 분야에 걸쳐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4일 지경부에 따르면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건국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 특성화 지원사업 대상에는 이스트소프트-경희대, 지란지교소프트-충남대, 중외정보기술-동국대, 이피아테크-단국대, 딕스비전-전북대 등 5개 콘소시엄이 확정됐다.
또한 ‘대학 IT연구센터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부산대, 숭실대가,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에는 한양대와 서강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과 기관에는 총 67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