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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필리핀지회 정기총회 개최

파송 선교사 중심 동남아시아 선교 포럼 계획

  • 입력 2012.02.13 18:1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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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필리핀 지회(회장 문주연목사)가 교단 파송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선교 포럼을 개최한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필리핀 앙겔레스시티 소재 폰타나 월빙리조트에서 열린 21차 필리핀 지회 정기총회서 나왔다.
정기총회에는 총회장 박성배목사, 선교국장 이수희목사, 서기 박지호목사를 비롯한 교단 파송 32가정의 선교사들이 참석, 현지인 복음화를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원 개선과 주요 사업을 확정 발표하는 한편 전태식목사(진주초대교회)를 주강사로 말씀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원개선과 관련하여 회장에 문주연 선교사, 부회장에 김대만 선교사, 총무에 이요셉 선교사, 서기에 양창용 선교사, 회계에 최종삼 선교사, 아시아 선교 포람 담당에 남광우 선교사를 각각 선출 했다.
회장 김세광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회장 문주연 선교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박성배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장 박성배목사는 설교를 통해 “삶 가운데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말씀이 언제나 선교 현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총회장은 또 “교단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선교 현장을 지켜 준 교단 파송 선교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는 선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서는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원진 선출과 함께 교단 파송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시아 선교 포럼 등을 골자로 한 주요 사업을 확정 발표 했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문주연 선교사는 “선교사 지회 연합을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본국 지방회와 지회 간 자매 결연 사업을 통한 후원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 선교사는 특히 “선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알리는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본국 교회들이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지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 면서 “지회 선교사님들의 의료보험 문제도 적극 나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의료 문제로 인해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이 많은 지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되어질 경우 상당한 선교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문 선교사는 “교단이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 흔들림 없이 지회를 지켜준 직전 회장 김세광 선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회를 방문하여 준 총회장님과 선교국장님, 총회 서기목사님, 전태식목사님 등이 방문해 현장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32가정의 선교사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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