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비전 나누고 하나님의 때 준비”

전세계에 흐르는 한류열풍 선교 문화적 이용 필요

  • 입력 2012.02.10 18:00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교 현장은 언제나 진한 감동이 넘쳐흐릅니다. 열방 지역에서 이름도 없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볼 때 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교사들을 바로 알고 바로 인식해 섬겨야 겠다는 생각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마닐라 포럼 대회장 이여백목사(합동중앙총회 부총회장. KWMA 이사)의 말이다.
이 목사는 평소 주님이 원하는 일에 쓰임 받기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하는 목회자다.
언제든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배우고 공감하면서 선교적 비전을 나누는 역할을 감당 했으면 합니다. 특히 사도행전적 선교를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효과적인 선교를 진행하기 위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한 정책과 전략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나와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녀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언들은 감동 그 자체라고 말한다.
“이슬람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령의 역사를 보면 모든 선교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언제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고 배우고 소통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나아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녀는 효과적인 선교 방법이 성령에 있다고 강조 한다. 복음, 교육, 의료선교와 함께 시대를 부합한 문화가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 강하게 흐르고 있는 한류 열풍을 선교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령의 새 바람으로 채워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선교가 됐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열정은 한계가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치쳐 쓰려질 때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해 주는 일에 쓰임 받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저에게 많은 시련을 주셨고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 목사는 선교사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공동체 안에서 연합 사업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의 연계성을 가질 때 아름다운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열정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들을 통해 고통을 주지만 믿는 우리는 날마다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 선교 현장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