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융중심지 지정 1년 ‘성공다짐’ 결의

부산, 26일 추진상황 보고회

  • 입력 2010.01.25 22:41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금융중심지 지정 1주년을 맞아 26일 오전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융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 특화금융중심지 육성 추진 성과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토의에 이어, 174개 시민단체 이름으로 금융중심지 지정의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 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부산금융중심지 성공 다짐을 결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우리나라 최초의 선박운용회사인 한국선박운용㈜과 금융중심지 지정이후 최초의 선박금융 전문기관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는 지난해 1월21일 부산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세계 제8위 선박금융기관인 ‘칼리온 은행과의 첫 MOU체결’에 이어 부산이 해양·파생 특화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동북아 해양·파생 특화 금융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화금융허브도시로 지속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 마련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