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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기총회 속회 개최

길 대표회장, “모든 것이 본인 부덕의 소치”

  • 입력 2012.01.27 17:3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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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목사, 한기총)가 제23회기 정기총회 속회를 오는 2월 14일 오전 11시 왕성교회(길자연목사)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은 26일 모 일간지에 속회 소집공고를 내고 정관개정 및 대표회장 선출 2012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등의 안건을 공지했다. 그러나 길자연 대표회장의 임기 문제와 현재 이광선 선거관리위원장이 강력하게 선관위원들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문제, 행정보류를 해제한 5개 교단과의 갈등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이 모든 것이 본인의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면서 훌륭한 차기 대표회장을 선임해 본인이 그렇게도 원했던 한기총의 개혁을 단행하는 것을 마지막 할 일로 삼고자 한다”며 “총대 여러분들께서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한 번 더 참석하시어 이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훌륭한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여 본인이 못다 한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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