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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희망큰잔치, 사랑나눠

해피나우·밥사랑열린공동체·자원봉사자 참여

  • 입력 2012.01.26 17:5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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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동안,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해피나우(이사장 길자연)와 지난 11년 간 영등포역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매일 무료 배식을 나눠온 ‘밥사랑 열린공동체’가 ‘2012노숙인 설날 희망큰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역 노숙자 퇴출방침에 따라 영등포역 노숙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경기침체 등으로 후원모금이 전년보다,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피나우를 후원하는 30여개 교회와 기업체 등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보내 노숙자들을 섬겼다.
NGO 해피나우와 밥사랑열린 공동체는 이미 지난해 9월 27일 협약식을 통해 노숙인 문제해결을 위한 상호 협약을 통해, 중장기 체계적인 후원 재활 등의 프로그램 도입으로 노숙인의 지원체계 강화는 물론 근본적인 문제해결 접근 및 후원관리 확립 상호 협력 체계를 수립하고 각종사역에 기여할 기틀을 마련한바 있다. 사단법인 해피나우는 외교통상부산하 사단법인 NGO단체로서 이웃과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모토아래 국내외 소외계층 및 재난과 재해를 입은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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