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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는 물러가라

화성소방서, 제설작업 총력… 예산지원 아쉬워

  • 입력 2010.01.08 21:1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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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홍진영)는 지난 4일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 및 한파와 관련 연일 관내 곳곳의 결빙지역에 대해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앞으로도 1-2차례 폭설이 예상된다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이번 폭설과 관련 제설작업도중 망가진 제설차량을 비롯한 제설삽날과 염화칼슘 및 체인 등 제설장비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화성소방서는 이번 폭설과 관련 염화칼슘과 건조사를 살포하는 한편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 5대를 동원해 관내 결빙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치며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화성소방서는 100년만의 한파와 폭설이라는 기록적인 재해를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각 지역의 119안전센터 직원까지 전 직원들이 나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반면 이번 한파와 폭설과 관련 많은 문제점이 돌출됐는데 화성소방서는 지역 특성상 관할 구역이 방대한데도 불구하고 예산부족으로 제설차량과 염화캄슘 등 제설장비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예산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화성소방서는 유비무환을 위해 이번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해 파손된 제설삽날 2대와 체인 20점을 비롯하여 염화칼슘과 건조사 등을 수리 구비하여 기상이변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홍진영 서장은 제설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시 제설 지연으로 시민들이 발이 묶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제설작업때마다 돌출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눈 피해 없는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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