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시의회는 7일 개원 20주년과 제6대 의회 1주년을 맞이해 류수용 의장을 비롯한 송영길 시장, 나근형 교육감, 공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간 제6대 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모두 18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전체 조례안의 절반가량인 70건을 의원발의로 제·개정하는 등 민생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류 의장은 “전 의원이 합심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고 소통의 모습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