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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서로서로 홍보 피해 예방

  • 입력 2011.05.23 20:07
  • 기자명 전남 여수경찰서 진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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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국내인 등 수 많은 전화금융사기범을 검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신종 수법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어 절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시민 스스로 홍보자가 되는 등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시기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화사기 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평상시 나는 절대 피해를 당하지 않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전화가 와 급박한 납치된 상황의 아들 목소리를 들려주고 검찰청, 경찰청 등 기관 전화를 사칭하며 애타게 맨트 할 때는 속을 수 있는 상황이 전개 될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라도 통장계좌 등 관련 피해발생에 대한 전화하는 경우는 없으니 다음과 같은 수법의 전화사기 내용을 숙지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최근에는 예전 같이 피해자에게 현금지급기로 직접 가라고 유도하지 않고 "현금카드나, 통장을 한번 찍어봐라" 라고 하면서 안심시킨다음 보안설정번호를 누르라고 하여 피해자도 모르게 금원을 이체시키는 수법과 인터넷 전화를 활용하면서 실제 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번호가 발신되게 하면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
특히 아침시간 08:30~12:00경에 금융기관, 전기공사 등을 사칭하는 전화가 주로 목요일, 금요일에 많이 오고 있다.
그 수법은 여자안내원(ARS 또는 직접멘트)이 언저 우체국, 은행, 한국전기공사, KT 등을 사칭 가계수표 기간초과, 카드, 택배, 소포 등이 반송되었다는 멘트를 날린 후 전화를 끊고 재차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하여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물어 상대방을 확인 후 신고를 해주겠다. " 라고 하여 마지막으로 검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장이나 다른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로 이어져 범죄를 실행하도록 하는 수법이 대부분이다.
전화사기 피해를 더 이상 당하지 않도록 시민 서로서로에게 홍보하고 특히 자식들은 부모들에게 수시로 주지시켜 피해 당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전남 여수경찰서 진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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