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서울매일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오신 현은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서울매일은 격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자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층 취재와 해설, 논평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바른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습니다. 

서울매일이 차별화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교육 체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학교가 공교육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개편해 선생님의 여러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인성교육과 역량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질 높은 교육을 받으며, 선생님에게는 부담을 덜어드리는 늘봄의 안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펼쳐가는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서울매일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매일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교육감 임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