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5년 정도 언론을 기본 가치로 창간한 서울매일은 이제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스마트 미디어 연구원을 발족해 급변하는 언론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계신 현은지 발행인을 비롯한 서울매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 속 서울매일은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논평으로 독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항상 국익을 우선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언론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우리 사회가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이 늘 강조하듯 사회의 발전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모든 현안 해결의 출발점을 민생현장에 두고 현장에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해답을 찾을 계획입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 서울매일이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기도의회도 서울매일의 보도에 담긴 소중한 의견들에 항상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울매일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울매일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