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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인구늘리기,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지역 현안 열띤 논의

  • 입력 2024.03.28 15:59
  • 기자명 이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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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회장 서정구)는 지난 26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인구늘리기,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우리 시 현안 문제에 대한 대담이 이어졌다.

고경면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예로부터 국난극복의 보루이자 승전지인 우리 영천이야말로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이며, 군 작전상 요충지이며 우수한 정주여건과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제시한 만큼 꼭 영천으로 이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 결과 조성될 민군 복합도시에 인구 2만여 명 유입되면 우리 고경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정구 회장은 “2024년 우리 영천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을 통한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는 우리 시민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있다.”라며 시정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말을 전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항상 고경면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시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 최대 현안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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