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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김은혜 후보와 정책 협약 체결

김은혜 후보, “분당 재건축 걸림돌 고도제한 완전해결 앞장 설 것”

  • 입력 2024.03.27 16:17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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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이하 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26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김은혜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건축, 그중에서도 분당의 선도적인 재건축을 위해서는 고도제한이 완전해제 돼야 한다”면서“집권 여당 후보로서 고도제한 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도제한범대위가 지난 1월 8일부터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최근 일부 후보들이 서울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현실성 있는 공약인지는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류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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