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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 전달

  • 입력 2024.03.26 15:58
  • 기자명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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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해 드리는 국과 밑반찬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주동 전입세대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해 전입에 따른 각종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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