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오윤복), 새마을회(회장 이인곤, 부녀회장 권광숙), 체육회(회장 이남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유병옥) 및 직원은 22일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서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오윤복 이장협의회장은 “대가야축제를 맞아 청정고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깨끗한 고령의 기운을 가득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성공적인 2024 대가야축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