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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영천시의원 국민의힘 탈당 선언

  • 입력 2024.03.24 14:42
  • 기자명 이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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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영천시의원 24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해 영천시의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이영기 의원은 그동안 영천시 의정활동의 부적합한 요소를 거론하며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가 텃밭이라는 미명하에 또다시 ‘묻지마’로 선택한다면, 우리 영천은 최소 4년은 빛과 희망이 없는 암울한 어둠의 터널로 진입하게 됩니다.”라며 영천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영천시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쥐어 줄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을 바꾸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라며 지역을 분열과 갈등의 불구덩이로 만드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우리에게 발전과 번영은 차치하고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진다고 했다.

그런 최악의 후보가 아니라면 차악이라도 선택해 한줄기 희망이라도 남겨야 할 때이라며 지역이 바뀌고 발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낼 통합과 화합 연대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분열과 갈등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길로 가기 위해 ”또 지역의 화합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잠시 새로운 결단을 선택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함께 마음속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힘이 모이면 열망이 되고 그것은 곧 길이 될 것입니다.“라며 그 시작은 이번 총선이라며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시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 주시길 호소하기도 했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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