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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열차안전운행 노하우 소통의 장 마련

귤현 차량기지에서 승무사업소장 및 신규·경력기관사 60여명 참여 안전관리 경험 공유

  • 입력 2024.03.23 00: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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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3221호선 귤현차량기지에서 신규기관사와 경력기관사간 소통하는 장을 열고 고객서비스 및 열차안전운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승무사업소장을 비롯한 인천1호선 및 7호선 인천구간 기관사 등 승무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MZ세대들로 구성된 신규기관사와 기존 경력기관사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열차운행 노하우, 이례상황조치 팁 등 다양한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기관사 최수정 주임은 처음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조금 긴장했지만 멋진 선배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절대 안전으로 승객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규기관사 13명은 지난 213일 임용돼 약 3개월간 전동차 운전조작 기능실습과 장애대응조치 훈련 등 400시간의 실무수습교육을 마친 후 직접 전동차를 운전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률 승무사업소장은 바쁜 출퇴근길, 고객의 소중한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2년 연속 무사고, 무장애 운행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도시철도 분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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