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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택시 운수종사자들도 우리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하겠다

  • 입력 2024.03.21 15:30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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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지난 18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중북부지부 대표단, 20일에는 의정부 개인택시조합 대표단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택시운수업 관련 현안과 개선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형섭 후보는 택시 운수종사자 대표단에게 “의정부 시민들의 발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택시요금이 변동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주목하지만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이나 편익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거의 회자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되짚었다. 

택시 운수종사자 대표단은 이형섭 후보에게 △택시요금 조정 2년 정례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항목 택시 제외, △고급택시 관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개인택시 대리운전기준 상향, △간이과세자 부가세 면제 기준 상향, △개인택시면허 상속인 관련 교통안전교육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2024년 기준 의정부시에 등록된 택시는 총 1,414대(개인 876대, 법인 538대), 택시운수업 종사자수는 총 1,542명으로(개인 876명, 법인 666명)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된 송산권역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일부 분담하고 있다.

이어서 이형섭 후보는 “택시 운수종사자이기 이전에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라며 “의정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이 곧 의정부 시민들의 권익 증진이다”고 주장했다. 

20일, 합동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이형섭(을)-전희경(갑) 두 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후보 모두 의정부가 키워주신 인재다”라며 “함께 국회에 입성해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받은 내용을 법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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