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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2024년 행복경로당 운영 (밑반찬지원) 사업' 시작

  • 입력 2024.03.21 15:26
  • 기자명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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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로당에 밑반찬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생활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2024년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돼오고 있으며, 올해는 영양군 내 96개소 경로당, 총 1,317명의 어르신들에게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12회 반찬을 지원한다. 지역특성으로 인한 농번기·농한기 등 시기별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하는 밑반찬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1식 4찬을 지원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을때는 귀찮아서 대충 차려 먹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지원해주니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반찬지원을 통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하실때는 잔치 분위기가 났으면 한다. 그래서 메뉴 구성과 맛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경로당 이용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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