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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영흥발전본부,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능기부

영흥지역아동센터 방문아동 대상 ‘화재 및 재난상황 대처법 교육’ 등 사회공헌활동 시행

  • 입력 2024.03.20 16:2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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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영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서 지난 2월 15일 선재대교 화재로 인한 영흥면 일대 약 21시간 정전사태로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위해 쉼터 및 식사 제공, 독거 어르신 긴급이송, 수산시장 비상발전기 지원 등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바 있다. 

EGS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영흥발전본부는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정전, 화재 등에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출발점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정의 초등학생 19명을 돌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영흥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이 많은 어린이들의 비상시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정전 시 행동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분사체험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교육을 시행했다. 

또 사전 센터의 시설점검을 통해 발굴된 화재 취약점을 개선하고자 비상조명등 및 화재경보기 설치, 화재에 대비한 주방용 소화기 비치 및 손전등을 배부해 정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비치토록 지원했다.

아동센터를 방문한 김성국 본부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나의 소중한 가족을 살릴 수 있도록 사용법을 잘 숙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음에는 1인 1소화기로 준비할 것”을 약속해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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