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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보건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2024년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 사업' 업무협약

  • 입력 2024.03.20 16:18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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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와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부터 신규 추진되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챌린지로 4~6월, 9~10월 기간동안 매월 1일 챌린지가 생성된다. 서로이음길 2코스(원적산) ,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연희/청라) 중 선택하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온 걷기 어플을 활용하여 관내 조성된 서로이음길에서 줍깅을 실시·인증하면 모든 달성자에게 봉사시간이 제공되고, 2개 코스 이상 달성자에게는 월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서로e음 캐시) 5천원이 지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 운영 및 홍보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하여 서구보건소와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상호 협약하기로 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줍깅활동과 같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지구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를 통해 지역 내 건강생활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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