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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후보 ‘일산 르네상스’공약 발표“호수미술관 건립하겠다”

고봉산 철탑에 조명 밝히고 라페스타 테마거리 활성화

  • 입력 2024.03.19 16:22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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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김종혁 후보(국민의힘, 고양.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일산호수공원에 호수미술관을 건립하고 라페스타에 테마 거리를 조성하는 등 일산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일산 르네상스’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과거 미래가촉망 되던 고양시가 최근 12년 동안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며 “일산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일산을 담대하게 변화시키겠다.” 고 밝혔다.

김종혁 후보는 “일산호수공원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상설 호수미술관을 유치하겠다.”며 “서쪽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확장하고 육교 하부에 북카페를 설치하며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해 전국 최고 호수공원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라페스타에 포토존과 쉼터, 테마거리를 조성해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겠다”며 “상가 리노베이션과 소비 촉진 이벤트 등으로 상권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봉산 부활 프로젝트와 관련해 김 후보는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고봉산에는 주민들과 협의해 진입로와 산책로, 주차장을 확장하고 정상 철탑에 남산타워처럼 대기환경 등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시민 품으로 되돌릴 한강변에는 자전거 도로 및 도보 산책로, 파크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경의중앙선 지하화 시 지상부에 공원 및 주민편의 시설을 조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홍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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